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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UT/양종구]‘犧牲羊’ 김호곤… 蹴球協 人的 刷新은 이제부터다|동아일보

[IN&OUT/양종구]‘犧牲羊’ 김호곤… 蹴球協 人的 刷新은 이제부터다

  • 東亞日報
  • 入力 2017年 11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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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대한축구협회 技術委員長 兼 副會長(寫眞)李 2日 辭表를 냈다. 最近 불거진 韓國 蹴球代表팀 競技力 不振에 따른 ‘거스 히딩크 監督 再迎入 論難’에 對한 責任을 지고 물러난 것이다.

金 副會長은 盧題號 히딩크財團 事務總長이 6月에 남긴 “히딩크 監督이 韓國代表팀을 맡고 싶어 한다”라는 카카오톡 文字 提案의 後暴風을 견디지 못했다. “카톡 文字가 公式 提案이냐”는 金 副會長의 反撥에 “提案이다”는 노 事務總長의 主張에 同調하며 2002年 韓日 월드컵 4强 神話의 主役 히딩크 監督을 願하는 팬들의 無差別的 非難은 멈추지 않았다. 노 事務總長이 國政監査에 나와서 “히딩크 監督에게 내가 먼저 提案한 것이 事實”이라고 했지만 金 副會長에 對한 非難은 繼續됐다. 金 副會長이 “名色이 國家代表 監督을 뽑는데 카톡 提案이 말이 되느냐”고 抗辯했지만 소용없었다.

問題는 蹴球協會의 反應이다. 協會조차 責任을 金 副會長에게만 떠넘기려 하고 있다. 最近 만난 協會 高位 關係者는 “實質的인 責任者들은 뒤로 빠진 채 金 副會長을 犧牲羊 삼으려는 雰圍氣”라고 傳했다. 事實 協會는 그동안 代表팀 成績이 좋지 않으면 ‘犧牲羊’ 찾기에 汲汲해했다. 主로 監督이나 副會長을 交替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地域 豫選에서 不振하자 울리 슈틸리케 監督을 更迭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6强 脫落恨 뒤 ‘動映像 波紋’까지 일자 洪明甫 監督과 許丁茂 副會長을 희생시켰다. 實際로 協會 行政을 主導한 人士들은 이들을 防牌 삼아 뒤로 숨었다. 蹴球人 出身 副會長은 ‘얼굴 마담’ 性格이 剛하다. 各種 行事에 會長 代身 參席하지만 ‘實權’은 거의 없다. 許 前 副會長이나 金 副會長도 마찬가지였다.

양종구 스포츠부 차장
양종구 스포츠부 次長
정몽규 蹴球協會 會長은 지난달 19日 팬들의 非難에 對해 謝過하며 任員 改編 人士와 協會 改編을 實施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룡 協會 弘報室長은 “會長께서 다음 週 人的 刷新案을 發表할 豫定”이라고 2日 말했다.

이番에도 金 副會長만 내세워 防牌막이 삼는다면 韓國 蹴球의 未來는 불을 보듯 뻔하다. ‘第2 洪明甫’ ‘第2 슈틸리케’란 犧牲羊만 量産하며 世界 蹴球의 邊方으로 밀릴 것이다. 아시아에서 中國에도 뒤진 韓國 蹴球의 變化를 위해 大大的인 人的 刷新이 切實하다.
  
양종구 스포츠부 次長 yjongk@donga.com
#김호곤 #蹴球協會 人的 刷新 #거스 히딩크 監督 再迎入 論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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