飽和속에서도 生命은 태어난다

東亞日報
入力 2014年 8月 2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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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유엔待避所서 아기 7名出生… 하마스 總司令官否認-아들은 숨져
이-팔 長期休戰協商 다시 決裂

최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유엔 난민대피소에서 태어난 팔레스타인인 아기 7명이 담요 속에서 잠을 자고 있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 最近 팔레스타인 가자地區 유엔 難民待避所에서 태어난 팔레스타인人 아기 7名이 毯요 속에서 잠을 자고 있다. 寫眞出處 데일리메일

砲彈이 쏟아지는 가자地區에서도 所重한 生命들이 태어나고 있다.

英國日刊 데일리메일은 最近 가자地區 유엔 難民待避所에서 태어난 팔레스타인人 아기 7名의 모습을 19日公開했다. 아기들은 이스라엘 戰鬪機의 轟音과 空襲警報, 하마스가 쏘는 로켓의 砲聲이 들리지 않는 듯 毯요에 싸여 잠들어 있다.

아기들이 태어난 場所는 유엔이 세운 敎育機關建物들이다. 이 建物中一部는 約 한 달 前부터 爆擊으로 집을 잃은 팔레스타인 住民數千名의 避亂處로 쓰였고 이스라엘 軍이 쏜 砲彈에 맞아 破壞되기도 했다. 避亂民 가운데 滿朔의 몸을 이끌고 待避한 妊娠婦들이 熾烈한 交戰中에 아이를 出産한 것이다.

한便 19日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武裝政派 하마스의 長期休戰協商은 다시 決裂됐다. 이집트의 仲裁로 카이로에서 進行되던 長期休戰協商은 兩側이 見解差를 좁히지 못했고 이에 따라 兩側의 武力攻防이 再演됐다. 이에 앞서 休戰終了 8時間前인 19日午後 하마스는 이스라엘 南部에 로켓 砲彈 3發을 發射했고 이스라엘이 이에 맞서 가자地區攻襲을 再開하면서 兩側은 限時的休戰이 早期破棄됐다고 宣言했다.

팔레스타인 協商團의 아잠 알 아흐메드 氏는 “이스라엘이 協商團을 召喚하면서 協商이 깨졌다”고 밝혔다. 이에 對해 마크 레제브 이스라엘 政府代辯人은 “가자의 로켓 攻擊으로 協商이 不可能했다”고 反駁했다.

가자地區에서는 19日부터 이스라엘의 攻襲으로 19名이 숨지고 120名이 부상당했다. 또 하마스 最高司令官 무함마드 多이프의 夫人(27)과 아들(1)도 숨졌다고 外信들이 傳했다. 이스라엘 媒體들은 多이프도 숨졌다고 傳했으나 하마스 側은 이를 否認했다.

최창봉 記者 ceric@donga.com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地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