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示威隊 月曜日 아침까지 解散하라”|동아일보

“示威隊 月曜日 아침까지 解散하라”

  • 東亞日報
  • 入力 2014年 10月 6日 03時 00分


코멘트

홍콩 行政長官 事實上 最後通牒… 示威隊, 政府廳舍 封鎖 一部 解除
都心 곳곳서 反對派와 衝突도 繼續… 政府-示威隊, 對話의 門은 열어놔

홍콩 政府가 都心 占據 示威隊에 月曜日인 6日 아침까지 解散하지 않으면 必要한 措置를 取하겠다고 事實上 ‘最後通牒’을 보냈다. 占據 示威 現場 곳곳에서 示威隊와 親中 性向의 反對派 사이에 衝突이 繼續되는 가운데 示威隊와 政府는 서로 條件附 對話 再開를 提案하는 等 對話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示威隊는 最後通牒 時限 到來를 앞두고 5日 밤 政府廳舍 等의 封鎖를 一部 解除하기로 決定했다.

홍콩 首班인 렁춘잉(梁振英) 行政長官은 4日 밤 TV 談話에서 “示威隊는 3000名의 公務員들이 6日 午前 正常的으로 出勤할 수 있도록 政府廳舍 出入口 밖을 깨끗하게 整理하라”고 要求했다. 이어 모든 學校가 月曜日에 授業을 再開할 수 있도록 道路 占據를 中斷할 것을 促求했다.

렁 長官은 “政府와 警察은 社會秩序를 回復하고 政府와 700萬 市民이 正常的인 生活을 할 수 있도록 모든 必要한 行動을 取할 責任과 意志를 갖고 있다”며 强勁對應 方針도 示唆했다.

렁 長官의 談話가 最後通牒을 보낸 것이라는 評價가 나오자 政府는 5日 “最後通牒으로 解釋해서는 안 된다”며 擴大 解釋을 警戒했다. 政府는 이날 “示威隊와 對話할 用意가 있다”며 廳舍 封鎖 解除와 廳舍 附近 主要 道路 占據 中斷을 對話 條件으로 提示했다.

示威隊도 政府와의 對話 可能性을 밝혔다. 學生 示威를 이끄는 홍콩戰商學生宴會(香港專上學生聯會)는 5日 “警察이 民主化 示威隊와 反對派 間 衝突을 公平하게 잘 處理한다면 政府와 다시 對話할 수 있다”고 條件附 對話를 提議했다.

示威隊는 또 이날 밤 廳舍 入口와 行政長官 辦公室 封鎖를 一部 解除하는 等 한발 물러섰다. 이날 TV 畵面에는 廳舍 앞에서 對峙하던 學生 示威隊와 警察이 握手하며 함께 바리케이드를 치우는 場面이 放映됐다. 市民團體 ‘센트럴을 占領하라’는 自體 트위터에 (占據 中이던) 行政長官 辦公室 外郭에서 撤收하고 있다고 밝혔다.

示威 長期化로 動力이 弱化된 가운데 民主化 要求 示威隊와 都心 占據 反對派가 곳곳에서 衝突하면서 負傷者가 續出하고 있다. 3日 몽콕(旺角)에서는 兩側 間 暴力事態로 警察 18名이 負傷한 데 이어 4, 5日에도 몽콕과 廳舍 周邊 等 곳곳에서 衝突이 일어났다. 지난달 28日 以後 負傷者가 165名에 이른다.

示威隊는 現場에 配置된 警察이 反對派의 示威隊 攻擊을 제대로 막지 않고 있다며 非難했다. 警察은 自身들은 公正하게 任務를 遂行하고 있다면서 3日 以後 30名을 逮捕했다고 發表했다. 이 中 最少 8名이 暴力組織인 三合會 所屬인 것으로 推定된다고 덧붙였다.

한便 共産黨 機關紙 런民(人民)日報는 4日 이番 示威를 政權 交替를 위한 ‘色깔 革命’이라고 規定하고 强度 높은 對應을 促求하는 等 輿論戰 水位를 높였다. 中華圈 媒體 보쉰(博迅)은 中國이 特務遙遠 5000名을 홍콩에 潛入시켰다고 主張했다.

베이징=고기정 特派員 koh@donga.com
#홍콩 #홍콩 示威 #우산革命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