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10月新黨創黨說? 아직 決定한 것 없다”

東亞닷컴
入力 2015年 6月 30日 10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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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所屬 천정배 議員이 主導하는 新黨이 오는 10月再·補選直後本格化 할 거라는 一部의 豫測에 對해 千議員이 否認했다.

千議員은 30日 C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議員一部가 脫黨해 千議員과 함께 新黨을 創黨할 거라는 ‘10月創黨推進說’에 對해 “아니다”고 否認하면서 “新黨을 包含해서 다양한 方式의 野圈再構成方案을 構想中에 있으나 이미 여러 機會에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아직 決定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 말의 反復입니다마는 萬一 새로운 新黨, 主導勢力으로 갖춘 全國的改革政黨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언제쯤 輪廓이 잡힐 것 같으냐는 質問에 “나름대로 저도 構想하고 있고 많은 분들과 協議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10月再·補選 쯤 輪廓이 나올 수 있느냐는 質問에는 “于先新黨을 만든다는 決定을 해야 輪廓이 나올 테니까. 그렇게까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朴槿惠大統領의 國會法改正案拒否權行事가 불러온 黨靑葛藤에 對해서는 “韓國政治가 大統領의 植民地다라는 것이 正말 確認되고 있다”고 批判했다.

그는 “歷代大統領들은 國會多數黨인 與黨을 支配함으로써 國會와 政治를 植民地처럼 支配해왔다”면서 “이番에 國會法改正이 與野合意로 이뤄졌고 國會의 位相과 立法權을 正常化하고 回復하는 意味 있는 事件이었다. 그런데 이걸 大統領께서 拒否權을 行使함으로써 國會와 政黨의 獨立運動을 鎭壓한 것”이라고 指摘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三權分立이 안 돼 있는 것이냐’는 進行者의 質問에 “아주 民主主義國家가 아니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大統領의 莫强한 權力 앞에 國會나 野黨, 政治의 機能이 極히 弱化돼 있었던 것은 否認할 수 없다”고 評價했다.

千議員은 유승민 院內代表가 朴大統領에게 謝過한 것에 對해 실망스럽다고 한 理由에 對해서는 “유승민 院內代表가 謝過할 理由가 하나도 없다. 正말 國會와 政治를 正當化시키는 아주 좋은 일을 한 것”이라며 “劉承旼代表한테 背信云云하면서 찍어내려한다든가 잘못된 일이지만 그럴수록 거기에 對해서 떳떳하게 國會에서 再議를 하고 再議에 부쳐서 다시 可決시키는 그런 節次를 推進했어야 마땅하다. 大統領에게 납작 엎드려버렸지 않았나? 그게 실망스러운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