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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人罪 버금가는 傷害致死” 尹一兵 加害 兵長 懲役 45年|東亞日報

“殺人罪 버금가는 傷害致死” 尹一兵 加害 兵長 懲役 45年

  • 東亞日報
  • 入力 2014年 10月 3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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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法院 1審서 史上 最高 懲役刑 宣告

陸軍 28師團 ‘尹 一兵 暴行死亡 事件’의 主犯인 李某 兵長(26)에게 郡 法院이 懲役 45年을 宣告했다. 郡 法院이 宣告한 懲役刑 가운데 歷代 最長 期間의 中形이다.

30日 競技 龍仁市 陸軍 3軍司令部 普通軍事法院에서 열린 尹 一兵 事件 宣告公判에서 裁判部는 加害者들에게 傷害致死罪를 適用했다. 하모 兵長(23)에게 懲役 30年, 姨母 上兵(21)과 知母 上兵(21)에게는 懲役 25年을 各各 宣告했다. 裁判部는 “入隊한 지 얼마 되지 않은 尹 一兵에게 거의 每日 暴行과 苛酷行爲를 일삼아 罪質이 무겁다”며 “犯行 後에도 尹 一兵의 官物臺를 뒤져 證據를 湮滅하는 等 罪責感을 느끼지 않아 殺人罪에 버금가는 重刑이 不可避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裁判部는 軍 檢察이 起訴한 周圍敵 請求(週 犯罪事實)인 殺人罪는 認定하지 않았다. 加害者들에게 殺人의 未畢的 故意(‘直接 죽이겠다’는 생각은 없어도 ‘죽어도 相關없다’는 意思)를 認定할 만한 證據가 不足하다고 判斷해서다.

軍 檢察은 卽刻 抗訴키로 했다. 지난달 殺人罪로 公訴狀을 變更한 軍 檢察은 이 兵長에게 死刑을, 나머지 加害者들에게 無期懲役을 求刑했다. 軍事裁判의 2審은 國防部에 있는 軍 高等法院에서 進行되고, 3審은 一般 大法院에서 다룬다.

尹 一兵의 遺族들은 殺人罪가 適用되지 않은 데 對해 “사람이 맞아 죽었는데 어떻게 殺人이 아니냐”고 强力하게 抗議했다. 尹 一兵의 妹兄은 殺人罪가 認定되지 않자 裁判部 쪽으로 흙을 뿌리다가 憲兵隊에 制止당해 바깥으로 들려 나갔다. 遺族들은 裁判이 끝난 뒤에도 10餘 分間 떠나지 않았다. 尹 一兵의 어머니는 嗚咽하며 “그래도 조금은 (殺人罪 認定을) 期待했는데 이렇게 無慘하게 짓밟힐 수가 있나. 自己 子息이라면 다를 것이다. 이 나라를 떠나겠다”고 말했다. 임태훈 軍人權센터 所長은 “軍 檢察이 殺人罪로 公訴狀을 바꾼 뒤 殺人罪 立證을 위해 어떠한 努力도 하지 않았다”며 “裁判을 民間에 넘겨야 한다”고 主張했다.

다만 郡 法院이 豫備的 請求(周圍敵 請求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境遇 車線으로 主張하는 嫌疑)였던 傷害致死罪로 懲役 45年을 宣告한 것은 매우 異例的이다. 現行法에 따르면 懲役刑의 上限線은 30年이다. 여러 犯罪를 저질러 刑을 加重할 境遇 50年까지 可能하지만 大法院 判例에 따르면 傷害致死罪의 最高 刑量은 懲役 15年이었다. 最近 ‘蔚山 繼母’ 事件의 殺人罪 刑量도 懲役 18年이었다.

軍 關係者는 “가래를 핥게 하고 小便을 흘리는데도 繼續 暴行한 犯罪의 殘酷性을 勘案해 傷害致死 刑量으로는 異例的으로 重刑을 宣告한 것”이라고 밝혔다. 乳母 下士(23)에겐 求刑(懲役 10年)보다 많은 懲役 15年을, 苛酷行爲를 받다가 加害者로 變한 姨母 一兵(21)에겐 懲役 3個月에 執行猶豫 6個月을 宣告했다.

한便 宣告에 앞서 被告人들이 入場할 때 傍聽席 맨 앞자리에 앉아 있던 尹 一兵의 아버지는 尹 一兵의 影幀을 들어 보이며 “여기 봐봐”라고 소리쳤다. 尹 一兵의 누나는 被告人들에게 “너네들은 살아있으니까 좋냐”며 鬱憤을 吐했다.

:: 尹 一兵 暴行死亡 事件 ::

陸軍 28師團 義務兵이던 尹某 一兵(20)李 選任 4名으로부터 35日間 持續的인 暴行과 苛酷行爲를 當하다 2014年 4月 7日 死亡한 事件. 처음엔 飮食物을 먹다 목이 막혀 死亡한 것으로 加害者들이 犯行 事實을 隱蔽했지만 言論 報道로 實相이 公開돼 波長이 일었다.

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尹一兵 暴行死亡事件 #尹一兵 加害 兵長 懲役 45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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