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꾀病이지?” 아파도 말 못하고, 病院 가면 短期軍醫官이 97%|東亞日報

“꾀病이지?” 아파도 말 못하고, 病院 가면 短期軍醫官이 97%

  • 東亞日報
  • 入力 2014年 8月 21日 03時 00分


코멘트

[끊이지 않는 軍 苛酷行爲]軍醫療體系 구멍… 兵士들 病 키워

軍隊에서 제때 治療를 받지 못해 病이 惡化돼 死亡하거나 轉役 後 重病을 앓는 事例가 적지 않지만 軍 醫療體系는 如前히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兵士들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軍 文化가 本質的인 軍 醫療 問題點 中 하나로 指摘됐다. 올 4月에 轉役한 權某 氏(22)는 “軍隊에서 ‘外診을 가겠다’고 말하면 ‘꾀病’이라며 못 가게 하는 境遇가 많다”고 밝혔다. 國家人權委員會의 2013年度 ‘軍 醫療管理體系에 對한 人權狀況 實態調査’에 따르면 ‘兵士들이 아플 때 자유롭게 意思表現을 못하는 理由’ 中 1位는 ‘業務에 對한 責任感’(50.7%)이었고 ‘꾀病을 부린다는 先入見에 對한 憂慮’(40.3%)가 뒤를 이었다. ‘民間病院 診療를 申請하지 못한 理由’ 1位는 ‘幹部의 눈치가 보여서’(31.8%)가 꼽혔다.

이와 같은 軍 現實上 醫務室에서 良質의 診療가 이뤄져야 하지만 現實은 그렇지 않다. 國軍病院 等에서 勤務한 豫備役 中領 A 氏는 “軍醫官들은 大部分 短期 將校인데 1名을 고치든 100名을 고치든 俸給이 똑같기 때문에 時間만 때운다는 생각으로 건성건성 일하는 境遇가 많다”고 指摘했다. 現在 大隊級 軍醫官은 中尉 2號俸이 月 120萬 원, 大尉 2號俸이 月 190萬 원을 받는다. 이에 비해 公衆保健醫의 月給은 各各 180萬 원(一般의), 230萬 원(專門醫)이다. 또 長期 軍醫官도 少領 4號俸의 年俸이 平均 7300萬 원으로 國公立病院(9700萬 원)이나 民間 病院(1億3500萬 원)의 平均 年俸보다 낮아 長期 軍醫官에 對한 魅力이 떨어지는 것이 事實이다. 그 結果 全體 軍醫官의 96.6%가 大尉 以下 短期 軍醫官이다. 새누리당 송영근 議員은 “長期 軍醫官은 定員이 609名인데 現在 軍에는 41名밖에 없다”며 “民間 契約職 醫師도 全軍에 31名밖에 되지 않는다”고 指摘했다.

宋 議員은 턱없이 不足한 軍 醫療豫算度 問題點으로 指摘했다. 2014年度 軍 義務豫算은 2215億 원으로 電力運營費 25兆1960億 원의 0.8%밖에 되지 않는다. 宋 議員은 “아프면 제대로 診察 받을 수 있는 軍 文化를 만들고 義務豫算을 大幅 늘리는 同時에 民間 醫療體系와의 連繫를 强化해 軍 醫療의 質을 根本的으로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백연상 記者 baek@donga.com
#꾀病 #軍醫官 #醫療體系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