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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年 間 사라졌던 클림트 肖像畫, 盜難品 疑心에도 442億원에 팔려|동아일보

100年 間 사라졌던 클림트 肖像畫, 盜難品 疑心에도 442億원에 팔려

  • 뉴스1
  • 入力 2024年 4月 25日 08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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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畫家인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렸지만 約 100年間 痕跡을 감췄던 한 肖像畫가 24日(現地時間) 出處에 對한 疑問에도 3000萬유로(藥 442億원)라는 記錄的인 價格에 팔렸다.

AFP通信에 따르면 클림트의 그림 ‘미스 리저의 肖像’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의 競賣小人 임 킨스키에서 이런 價格에 販賣됐다.

이 肖像畫는 1925年 빈 展示會에서 이 그림이 展示됐었다는 것이 黑白寫眞 證據로만 남은 채 100年間 行方이 杳然했다. 그러다가 이番 競賣에 다시 登場한 것인데, 林 킨스키는 이 그림의 價値를 3000萬~5000萬유로로 推算했다. 하지만 作品의 出處에 對해 疑問을 提起하는 報道가 잇따르면서 販賣나, 얼마에 팔릴지가 不透明했다.

이 그림은 未完成作이라 클림트의 署名이 없다. 밝은 빨간色 바탕에 꽃이 華麗하게 裝飾된 커다란 망토를 두른 젊은 女性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림의 主人公 女性은 富裕한 유대人 産業家 家門인 리저 家門 出身으로 알려져 있다. 藝術 後援者인 헨리에트 (릴리) 리저의 두 딸 헬렌과 애니 中 하나로 推定되는데, 1960年代에 作成된 最初의 클림트 카탈로그에는 이 女性이 리저의 조카인 마르가레테라고 적혀 있다.

그림의 主人公은 肖像畫를 그리기 위해 클림트의 作業室을 9番이나 訪問한 것으로 傳해진다.

릴리 리저는 나치 占領 後에도 빈에 남아있다가 1942年 追放되었고 1943年 아우슈비츠 强制收容所에서 죽었다.

最近 한 오스트리아 言論은 그림의 出處에 疑問을 提起했다. 그림의 出處가 어디냐는 매우 重要한데, 나치가 훔친 藝術 作品을 作家들의 後孫에게 돌려주기로 한 國際協約인 워싱턴原則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博物館의 書信을 바탕으로 言論은 릴리가 自身이 죽기 前 自己 會社 職員에게 그림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고 報道했다. 그 後 이 그림은 나치 商人의 손에 들어갔고 그의 딸이 물려받았는데 그가 죽은 後 먼 親戚들이 이 그림을 맡았다.

이番 클림트의 肖像畫가 나치 商人 손에 들어갔던 點은 盜難品이었을 可能性을 높인다. 하지만 林 킨스키는 作品이 도난당했거나 不法的으로 押收되었다는 證據를 찾지 못했다고 主張한다. 그림 自體에서 掠奪이나 盜難, 不法 押收되었다는 證據는 發見되지 않았다.

임 킨스키에 따르면 그림의 뒷面은 “完全히 손대지 않은 狀態”이며 郵票나 스티커 等 아무 痕跡도 없다. 이는 그림이 나치 押收品이거나 오스트리아 밖으로 나간 적이 없음을 의미한다.

匿名을 要求한 그림의 마지막 所有者는 2年 前 林 킨스키에 連絡해 法的 助言을 얻었다. 以後 林 킨스키는 現在 主로 美國에 居住 中인 리저 家族에게 이 事實을 알렸다. 家族 一部는 그림을 보기 위해 온 後 販賣에 障礙物이 없도록 그림 所有者와 契約을 締結했다. 하지만 一部 專門家들은 如前히 “그림의 出處가 完全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몇 가지 點에 對해 더 批判的으로 疑問을 提起해야 한다”고 主張하고 있다.

이番 競賣에 앞서 이 그림은 오스트리아, 英國, 獨逸, 홍콩, 스위스에서 展示되었다. 클림트의 肖像畫는 公開 競賣 市場에 거의 나오지 않는데, 나오기만 하면 最高가에 팔리곤 한다. 지난해 6月 클림트의 ‘부채를 든 女人’은 런던에서 유럽 美術品 競賣 最高價인 9430萬달러(約 1300億원)에 팔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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