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南部洪水로 4名死亡·10名失踪…暴雨 이어질 듯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23日 12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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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광둥省 자오칭·사오關에서 各各 3名·1名死亡
11萬名待避…中國氣象當局, 광둥省에 사흘 더 暴雨豫想

最近中國南部에서 내린 暴雨로 인해 4名의 死亡者가 發生했다고 中國官營 신화통신 等이 報道했다.

報道에 따르면 이番暴雨로 인해 22日午後까지 中國 광둥省 자오칭에서 3名이 死亡했다. 사오關에서는 構造隊員 1名이 숨졌다. 이 밖에도 사오關와 칭위안 等에서 10名이 失踪돼 搜索·構造를 進行하고 있다.

광둥省에서는 지난 16日부터 내린 暴雨로 인해 베이강(江) 本流가 올해 들어 두 番째 汎濫했다. 사오關, 칭위안, 자오칭에 걸친 베이강 本流와 支流의 水位가 上昇하면서 곳곳이 물에 잠겼다.

이番暴雨로 인해 광둥省에서 總 11萬名이 待避했으며 이 가운데 2萬5800名은 臨時保護施設로 居處를 옮겼다.

中國기상국에 따르면 4月以後中國南部 14個國家氣象觀測所의 累積降水量이 100㎜以上인 觀測所가 658個, 250㎜以上인 觀測所가 189個로 같은 期間史上最大를 記錄했고 광둥省 사오關觀測所의 最大累積降水量이 754.4㎜에 達했다.

當局은 向後 사흘間 광둥省南部에서 持續的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豫想하고 있다. 24日午前까지 광둥省南東部海岸에서 100∼130㎜의 局地性暴雨가 내릴 수 있다고 警告했다.

앞서 22日 밤부터 23日午前까지 광둥省珠江三角洲에서 70∼96㎜의 比가 내린 가운데 광둥省中·南部海岸에는 8∼11次例 천둥·번개를 同伴한 비가 몰아치기도 했다.

中國當局은 洪水對備와 構造·復舊에 나서고 있다. 지난 19∼21日 광저우 一部地域에서 305代의 列車가 運行을 中斷했지만 다시 復舊됐다고 中國中央(CC)TV는 傳했다. 一部地域에서 끊겼던 携帶電話와 인터넷 通信도 復舊됐다.

[베이징=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