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祕資金波紋’ 日自民黨, 아베派幹部等 39名懲戒手順…기시다는 除外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2日 10時 1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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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기시다 處分對象除外에 "黨內外로부터 批判噴出可能性 높아"

日本執權 자민당이 派閥祕資金事件을 둘러싼 黨次元의 懲戒와 關聯, 黨總裁인 기시다 후미오 總理와 니카이 도시히로 前幹事長에 對한 處分을 保留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日報道했다.

報道에 따르면 黨의 懲戒對象은 過去 5年間의 政治資金收支報告書未記載總額이 500萬엔(藥 4460萬원) 以上인 議員들과 一部 아베派幹部를 包含한 總 39名이다.

黨은 오는 4日正式으로 處分을 내리고 論難을 매듭지을 態勢지만, 기시다가 處分對象에서 除外된 것을 두고 總理의 責任回避의 判斷에 對한 批判이 거세질 可能性이 있다고 아사히가 指摘했다.

기시다 總理, 모테기 都市미쓰 幹事長, 아소 茶爐副總裁가 處分內容을 물밑에서 協議해온 자민당은 1日處分을 決定하는 黨紀委員會의 召集을 위한 幹事長名義의 ‘政治倫理에 關한 事案의 處分審査에 對하여’라는 題目의 文書를 公表했다.

‘派閥幹部의 立場에 있으면서 適切한 對應을 取하지 않아 큰 政治不信을 招來한 者’, ‘不記載 또는 不適正한 記載의 金額이 過去 5年間 500萬엔 以上으로 高額에 이른 者’를 處分對象으로 해 總 39名에 對한 審査를 자민당 黨紀委員會에 要請했다.

다만 會計責任者와 自身의 祕書가 立件된 ‘니카이派’ 會長의 니카이 議員은 處分對象에서 除外된다. 니카이 議員이 次期衆議院選擧에 立候補하지 않을 생각을 表明했기 때문에 “그 判斷을 무겁게 받아 들여 審査要請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說明했다.

會計責任者가 立件된 ‘기시다派’의 會長을 맡고 있던 기시다 總理에 對해서는 文件에서 一切言及하지 않았다. 複數의 自民黨幹部에 따르면, 기시다派는 所屬議員個人의 不記載가 發覺되지 않은 것을 考慮해 處分對象에서 除外했다고 아사히가 傳했다.

이를 놓고 아사히는 “總理의 處分保留는 스스로 責任回避를 試圖했다고 비쳐지기 때문에 黨內外로부터 批判이 噴出할 可能性이 높다”고 짚었다.

한便 자민당은 아베派座長인 시오노野 류 前文部科學商, 시모무라 하쿠분 前文部科學商, 니시무라 야스토視前經濟産業上, 세코 히로시게 前參議院幹事長等 4名中一部에 對해서는 黨에서 두 番째로 무거운 ‘脫黨勸告’를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와 關聯해 요미우리신문은 “執行部는 4名全員 또는 一部에 對해 脫黨勸告處分을 내리는 것을 檢討하고 있었다”며 “시오노야는 아베派에서 座長을, 세코는 參議院 아베派會長을 各各 맡아 指導的立場에 있던 것을 重視했다고 보여진다. 시모무라, 니시무라 두 사람도 脫黨勸告로 할지 與否는 繼續調整하고 있다”고 報道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