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0臺가 본 暗鬱한 앞날…98% “未來에 期待 없어“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4日 15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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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否定的', 34% '期待 없음', 9% '絶望的'
不景氣·氣候危機·傳染病 뉴스 影響에 不安↑

英國靑少年(14~17歲) 1001名을 對象으로 調査한 結果 98%가 未來를 否定的으로 생각한다는 結果가 나왔다고 4日(現地時間) 가디언이 報道했다.

兒童慈善團體 버나도즈 設問結果 30歲가 된 自身을 想像해 보라는 質問에 55%가 旣成世代보다 나쁜 삶을 살 것이라 應答했고, 34%는 삶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答을, 9%는 “希望이 없다”는 答을 내놨다. 否定的인 見解의 主原因은 生計, 氣候危機, 傳染病等으로 分析됐다.

한 靑少年은 “大卒者에 看護師인 우리 엄마도 生活費를 堪當하려 休日 없이 일한다”라며, “나는 엄마보다 똑똑하지 않으니, 그보다 삶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린 페리 버나도즈 最高經營者(CEO)는 이 結果가 “社會的인 約束이 깨져 다음 世代가 威脅받고 있다는 信號”라고 말했다.

페리는 아이들이 不平等, 環境, 疾病, 住宅問題에 對한 消息을 끊임없이 接하고 있으며, 所得이 적을수록 强한 影響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招來하지 않은 結果 때문에 未來를 두려워하게 되는 狀況은 옳지 않다고 警告했다.

버나도즈 側은 兒童精神健康問題와 온라인 搾取危險이 增加하는 가운데 靑少年保護가 漸漸 어려워지고 있다고 傳했다.

公共醫療서비스(NHS)에 따르면 지난해 5月治療를 받고 있거나 待機中인 英國 18歲未滿精神健康患者는 約 46萬 6000名으로 歷代最高値다. 緊急(自害等深刻한 水準) 患者는 3500名으로 前年同期의 3倍였다.

한便 지난해 유엔 傘下持續可能發展解法네트워크(SDSN)가 公開한 ‘2023 世界幸福報告書’에서 英國은 全世界 137個國中 19位를 차지했다. 幸福指數는 6.796으로 1位 핀란드(7.804點)와 1點以上差異 난다.

57位인 韓國의 幸福指數는 5.951點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