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기고 보자”…日축구, ‘性犯罪疑惑’ 이토 退出 11時間만 再召集

뉴스1
入力 2024年 2月 2日 11時 3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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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과 일본의 경기에서 성범죄 혐의로 고소를 당한 일본 이토 준야가 벤치로 향하고 있다. 2024.1.31/뉴스1 — 지난 31日(現地時間)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蹴球聯盟(AFC) 카타르 아시안컵 16强戰 바레인과 日本의 競技에서 性犯罪嫌疑로 告訴를 當한 日本 이토 준야가 벤치로 向하고 있다. 2024.1.31/뉴스1

難敵 이란과 2024아시안컵 8强戰을 앞둔 日本蹴球代表팀이 性犯罪疑惑을 받고 있는 攻擊手 이토 준야(31·스타드 랭스)를 退出 12時間도 못 돼 再召集하는 寸劇을 演出했다.

2日日本言論에 따르면 日本蹴球協會(JFA)는 이날 午前 2時(以下日本時刻) “이토가 下車하지 않는다”고 訂正發表했다.

앞서 JFA는 1日午後 1時 30分 “이토가 日本代表팀을 떠난다”며 그를 代表팀에서 退出한 事實을 알렸다.

JFA의 退出理由는 그가 2023年 6月21日 새벽 20代女性 2名을 同意 없이 强制性關係한 嫌疑로 告訴當했기 때문이다.

當時 이토는 事件發生前날인 6月20日, 오사카에서 열린 페루 代表팀과의 親善競技에서 4-1로 大勝을 거둔 뒤 술집에서 만난 A氏等女性 2名을 오사카 나카노私馬에 있는 한 高級 호텔로 데려가 性關係를 맺었다가 ‘同意없이 性關係’韓嫌疑로 A氏로부터 告訴당했다.

2024아시안컵 日本代表팀을 이끌고 있는 야마모토 마사쿠니 團長은 “많은 選手들이 아시안컵 優勝을 위해 이토와 함께 뛰고 싶다는 意思를 밝혀 協會首腦部會議에서 이토 去就에 對해 다시 考慮해 보기 爲해 다시 불러 들인 것”이라고 說明했다.

이토는 이番大會組別리그 3競技에서 主戰으로 뛰었지만 告訴事實이 알려진 뒤 열린 바레인과의 16强戰에선 候補로 벤치를 지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