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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3人者, 이스라엘 攻襲에 死亡… 레바논 擴戰 憂慮|東亞日報

하마스 3人者, 이스라엘 攻襲에 死亡… 레바논 擴戰 憂慮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3日 16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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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武裝團體 하마스의 3人者인 살레흐 알아루리가 2日 레바논 首都 베이루트 外郭에서 이스라엘의 無人機(드론) 攻擊으로 숨졌다.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根據地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아닌 他國에서 活動 中인 하마스 幹部를 除去한 것은 처음이어서 거센 後暴風이 일고 있다.

하마스는 卽刻 “이스라엘과 進行 中인 休戰 協定을 中斷하겠다”며 報復을 闡明했다. 레바논의 시아派 武裝團體이며 하마스를 支持하는 헤즈볼라,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모두 後援하는 이란 또한 報復을 擧論했다.

이스라엘은 새해 들어 하마스의 根據地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一部 兵力을 撤收하기로 하는 等 低强度 作戰을 摸索해 왔다. 그러나 이番 空襲으로 레바논 等으로 戰線이 擴大되는 危險에 處하게 됐다. 中東 戰爭의 長期化를 바라지 않는 美國의 苦悶도 깊어지고 있다.

로이터通信 等에 따르면 이날 午後 6時頃 이스라엘 無人機가 베이루트 南部 外郭의 하마스 事務室을 攻擊해 아루리 等 6名이 死亡했다. 아루리는 하마스 政治 指導者 이스마엘 하니禮儀 副官으로 하니예, 이番 戰爭을 主導한 軍事 指導者 예히아 新瓦르에 이은 하마스 序列 3位로 꼽힌다.

그는 그間 레바논에 머물며 하마스와 헤즈볼라 사이에서 連絡責 役割을 해 왔다. 이로 因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總理는 지난해 10月 戰爭 勃發 前부터 그를 除去하겠다고 公言해 왔다.

하니例는 卽刻 “반드시 報復하고 膺懲할 것”이라고 밝혔다. 休戰, 人質 釋放 協商 等 이스라엘과 進行 中인 모든 協商의 中斷하겠다고도 했다. 그間 協商을 仲裁하던 이집트 및 카타르에도 이를 通報했다.

헤즈볼라 또한 “處罰 없이 넘어갈 問題가 아니다. 抵抗 勢力은 방아쇠에 손가락을 얹고 있다”며 復讐를 다짐했다. 下山 나스랄라 헤즈볼라는 그間 “이스라엘이 레바논 內 팔레스타인 指導者를 攻擊하면 報復하겠다”고 公言했다. 이를 勘案할 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領土 곳곳을 미사일, 로켓 等으로 攻擊할 것이란 可能性이 있다고 월스리트저널(WSJ)李 傳했다.

이란 또한 外交部 聲明을 통해 “아루리를 ‘暗殺’韓 시오니즘 政權(이스라엘)에 對한 抵抗에 다시 불이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지브 美카티 레바논 總理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主權을 侵害한 만큼 유엔 安全保障理事會에 緊急 抗議를 提出하겠다고 밝혔다.

美國의 苦悶 또한 깊어지고 있다. 民間人 犧牲을 줄이기 위해 이스라엘에 低强度 作戰을 慫慂하는 渦中에 레바논으로 戰線이 擴大될 危險이 커졌기 때문이다. 11月 大選을 앞두고 外交 治績이 切實한 조 바이든 美 行政府는 그間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交戰 中斷을 위해 물 밑에서 功을 들여 왔다.

美 國務部는 最近 이스라엘 極右 政治人들이 “가자地區에 定着村을 建設하겠다”고 主張한 것에 對해서도 異例的으로 公開 批判했다. 매슈 밀러 國務部 代辯人은 2日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 땅이며, 앞으로도 팔레스타인의 땅”이라며 “煽動的이고 無責任한 發言을 中斷하라”고 밝혔다.

박효목 記者 tree6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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