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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알바니아에 不法 移民者 受容施設 만든다…“구조된 사람이 小包인가”|동아일보

伊, 알바니아에 不法 移民者 受容施設 만든다…“구조된 사람이 小包인가”

  • 뉴시스
  • 入力 2023年 11月 7日 17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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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니 "不法 移民은 한 國家 혼자 堪當 不可"
最大 3000名 收容 可能…兒童·妊産婦 等 除外
野黨 "國際 基準 벗어나…사람을 商品으로 봐"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總理가 알바니아에서 不法 移民者를 受容할 施設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6日(現地時間) 가디언, BBC 等 外信을 綜合하면 멜로니 總理는 이날 首都 로마에서 열린 에디 라마 알바니아 總理와의 共同 記者會見에서 “라마 總理와 함께 이탈리아와 알바니아 사이 移民 흐름 管理에 關한 諒解覺書를 發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는 알바니아의 最高 貿易 協力局이다. 不法行爲와 맞서는 일에 이미 緊密한 協力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大規模 不法 移民은 어떤 유럽聯合(EU) 會員國도 혼자 堪當할 수 없는 現象이고, EU 國家 사이 協力이 重要하다는 생각으로 論議를 始作했다”고 說明했다.

이番 協定에 따르면 다음해 봄 알바니아에는 最大 3000名을 受容할 수 있는 施設 두 곳이 생긴다. 北아프리카 等에서 地中海를 넘어 이탈리아로 들어가려다가 바다에서 救助된 不法 移民者가 該當 施設로 移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탈리아 海邊까지 到達한 亡命 申請者나 어린이, 妊産婦, 脆弱 階層 等은 該當 施設로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政府 消息通이 傳했다. 한 消息通은 “이런 種類의 合意는 이番이 처음”이라며 “이탈리아뿐 아니라 EU 全體를 위한 歷史的 合意”라고 評價했다.

反面 이탈리아 野黨은 該當 合意를 엉망이라며 批判했다.

左派黨 母語유럽(More Europe) 代表인 리카르도 마지 下院議員은 “施設에 갇힌 사람은 EU 外部에서 拘禁 狀態를 觀察할 수 可能性도 없는 一種의 이탈리아式 관타나모(收容所)를 만들고 있다. 이는 어떠한 國際 基準에도 벗어난다”며 “이탈리아는 바다에서 救助된 사람을 마치 小包나 商品처럼 非(非)EU 國家로 輸送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멜로니 總理는 이 같은 施設을 建設하는 代身 알바니아의 EU 會員國 加入을 도울 것으로 展望된다. 그는 “알바니아는 EU 會員國이 아니지만 이미 會員國처럼 行動하고 있다”면서 “알바니아는 모든 意圖와 目的에 있어서 유럽 國家라고 믿는다. 알바니아의 EU 加入을 支持한다”고 言及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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