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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새 核미사일 成功”… “放射砲 必要한 러, 最近 北과 大量去來”|東亞日報

푸틴 “새 核미사일 成功”… “放射砲 必要한 러, 最近 北과 大量去來”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0月 7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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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核 巡航미사일 마지막 試驗”
射距離 無制限-邀擊 事實上 不可
33年 中斷한 核實驗 再開 威脅도
北, 美 警告에도 러 武器支援 加速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간)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열린 발다이 국제토론클럽 회의에서 참석해 대륙 간 핵추진 
핵순항미사일인 부레베스트니크의 마지막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를 공격하면 그 누구도 생존할 수 없다”며 
33년간 중단해 온 핵실험 재개 가능성도 내비쳤다. 소치=AP 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이 5日(現地 時間) 러시아 南部 所致에서 열린 발다이 國際討論클럽 會議에서 參席해 大陸 間 核推進 核順航미사일인 부레베스트니크의 마지막 試驗에 成功했다고 밝혔다. 푸틴 大統領은 “러시아를 攻擊하면 그 누구도 生存할 수 없다”며 33年間 中斷해 온 核實驗 再開 可能性도 내비쳤다. 所致=AP 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이 5日(現地 時間) ‘最後의 審判(doomsday) 武器’로 불리는 射距離 無制限의 大陸 間 核推進 核巡航미사일 試驗에 成功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3年間 中斷해 온 核實驗을 再開할 수도 있다고 威脅했다. 러시아가 北韓의 武器 支援으로 우크라이나 戰爭을 持續할 動力을 確保하자 核 威脅 水位를 높이며 우크라이나 支援을 두고 分裂하는 西方을 壓迫하고 나선 것이란 分析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에 砲彈 等 武器를 支援해 온 北韓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戰爭에서 가장 必要로 하는 武器 中 하나인 122mm 放射砲(多聯裝로켓抛)를 移轉했을 可能性도 提起된다.

● 核 威脅 카드로 分裂하는 西方 壓迫

푸틴 大統領은 이날 러시아 南部 所致에서 열린 발다이 國際討論클럽 會議에서 “러시아는 더욱 공정한 世界를 構築해야 하는 課題에 直面해 있다”며 “全 地球를 射程距離로 한 順航미사일인 부레베스트니크(Burevestnik)의 마지막 試驗에 成功했다”고 말했다.

부레베스트니크는 核推進 로켓을 搭載해 射距離가 無制限인 核미사일로 푸틴 大統領이 2018年 公開한 6代 新(新)戰略武器 中 하나다. 特히 地上 50∼100m의 高度로 低空 飛行해 現存하는 미사일防禦網으로는 邀擊이 不可能한 만큼 푸틴 大統領의 主張대로 미사일 試驗에 成功했다면 美國과 西方에 큰 威脅이 될 것이라는 指摘이 提起된다.

푸틴 大統領은 “러시아를 攻擊하면 그 누구도 生存할 수 없다”며 核實驗을 再開할 可能性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國際 核實驗 禁止條約을 言及하며 “우리가 實際로 核實驗을 再開할지는 말할 準備가 되지 않았지만 理論的으로 美國과 같은 方式으로 行動하는 것이 可能하다”고 했다. 包括的核實驗禁止條約(CTBT)에 署名했지만, 議會 批准을 받지 않은 美國처럼 러시아도 核實驗 禁止條約 批准을 取消할 수 있다는 趣旨다. 러시아는 1990年, 美國은 1992年 以後 核實驗을 하지 않았다.

푸틴 大統領이 核實驗禁止條約 批准을 撤回할 수 있다는 趣旨의 發言을 한 다음 날 러시아 國家두마(下院)는 具體的인 움직임에 나섰다. 뱌체슬라프 볼로딘 國家두마 議長은 6日(現地 時間) 텔레그램에서 “國家두마는 다음 會議에서 CTBT 批准 取消 問題를 반드시 論議할 것이다. 이는 러시아 聯邦 國益에 符合한다”고 밝혔다.

푸틴 大統領이 核 威脅 水位를 높인 것은 우크라이나 支援에 對한 疲勞感이 커지고 있는 西方 國家들의 龜裂을 노린 布石으로 풀이된다. 美國에선 우크라이나 支援 豫算을 둘러싼 與野 對立 속에 初有의 下院議長 解任 事態로 追加 支援 豫算 確保가 難航을 겪을 것이라는 憂慮가 나온다.

● “北, 러에 大砲 移轉”… 122mm 放射砲 可能性

북한이 보유한 122mm 방사포. 올해 7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북한제 122mm 방사포탄이 이미 발견된 가운데 방사포까지 러시아로의 이전 가능성이 제기됐다. 노동신문 뉴스1
北韓이 保有한 122mm 放射砲. 올해 7月 우크라이나 戰場에서 北韓製 122mm 放射砲彈이 이미 發見된 가운데 放射砲까지 러시아로의 移轉 可能性이 提起됐다. 勞動新聞 뉴스1
北韓은 美國의 警告에도 러시아에 對한 武器 支援에 速度를 내고 있다. 美國 CBS는 5日 美 政府 當局者를 引用해 北韓이 러시아에 大砲 移轉을 始作했다고 報道했다. 다만 이番 武器 支援이 北-러 頂上會談에 따른 後續 措置인지, 北韓이 얻게 될 代價가 무엇인지는 不分明하다고 CBS는 傳했다.

이 報道에 對해 美 國防部는 “國防部 代辯人과 副代辯人의 旣存 發言 外에 追加 立場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사브리나 싱 國防部 副代辯人은 3日 “러시아가 最近 빠르게 大砲를 늘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北-러 武器 去來가 實際로 이뤄졌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BS 報道와 關聯해 우리 政府 高位 當局者는 6日 동아일보에 “最近 北-러 間 大量으로 物資가 자주 오가고 있는 건 事實”이라고 말했다. 앞서 北韓이 러시아에 砲彈을 支援해 온 具體的인 情況은 우리 政府가 數個月 前 이미 捕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122mm 放射砲까지 輸出했을 可能性도 擧論되고 있다. 政府의 다른 當局者는 “現在 우크라이나 戰況에서 러시아에 가장 時急한 武器 中 하나가 122mm 放射砲”라고 强調했다. 지난달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의 러시아 訪問 當時에도 러시아 側이 金 委員長에게 122mm 放射砲 支援을 要請했을 거란 觀測이 나온 바 있다.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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