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選擧 이기면, 유럽 訪問美國人 비자 手數料 안낼 것”

뉴시스
入力 2023年 7月 27日 11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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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年부터 유럽 訪問美旅行客 비자 얻으려면 費用 내야
트럼프 "내가 大統領 되면 이런 일 안 일어나" 對應示唆

도널드 트럼프 前美國大統領은 2024年美國大選에서 勝利하면 유럽을 訪問하는 美國人들이 入國비자 手數料를 내지 않도록 措置를 取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6日(現地時間) 美議會專門誌 더힐이 報道했다.

報道에 따르면 트럼프 前大統領은 이날 自身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2024年부터 美國市民들이 유럽으로 旅行하려면 비자를 얻기 위해 費用을 支拂해야 한단다”며 “한番 생각을 해보자. 우리는 그들(유럽)에게 軍事的保護와 貿易等 모든 것을 해줬다. 이제 우리는 그곳에 가기 위해 그들에게 돈을 支拂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美國에 對한 尊重이 없다. 나는 大統領으로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다. 그것은 매우 빨리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트럼프 前大統領은 入國비자 手數料를 어떻게 中斷시킬 것인지 細部事項을 밝히지 않았다.

來年부터 유럽을 찾는 美國人들은 ‘비자 免除’ 對象인 다른 60餘個國家의 旅行者들과 함께 유럽의 國家를 訪問하려면 ‘유럽 旅行情報 및 承認 시스템(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zatio System·ETIAS)에 申請書를 提出해야 한다. 申請費用은 8달러(藥 1萬원)다.

또 申請時旅券, 個人情報, 敎育水準, 職業, 旅行日程, 빔罪記錄을 明示해야 한다. 使用時 비자는 短期滯留期間 동안 有效하며 使用하지 않을 境遇旅券等旅行書類가 먼저 滿了되지 않는 限最大 3年間有效하다. 該當規定은 來年 1月1日부터 適用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