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EU, 北아일랜드 關聯 브렉시트 合意臨迫

뉴스1
入力 2023年 2月 27日 16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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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國과 유럽聯合(EU)李 브렉시트(Brexit·英國의 EU 脫退) 協定의 一部인 北아일랜드 協約과 關聯해 새로운 合意案妥結에 臨迫했다.

26日(現地時間) 로이터通信과 BBC, 파이낸셜타임스(FT) 等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執行委員長이 27日 윈저城을 訪問해 里市 수낵 英國總理와 北아일랜드 協約과 關聯한 最終會談을 가질 豫定이라고 밝혔다.

協商이 妥結될 境遇數낵 總理와 폰데어라이엔 委員長은 共同記者會見을 열어 具體的인 內容을 알리고, 以後數낵 總理는 英國下院에서 聲明을 發表한다.

北아일랜드 協約은 브렉시트 會談에서 協商된 協定으로, EU 會員國인 아일랜드와 國境을 맞대고 있는 英國領北아일랜드는 EU 單一市場에 남아 EU 規制를 따르도록 한 것을 骨子로 한다.

그러나 協約이 發效된 以後英國本섬에서 北아일랜드로 가는 國內移動物品까지 通關 및 檢疫對象에 오르며, 北아일랜드의 食料品供給에 蹉跌이 생겼다. 게다가 英國과 統合을 要求하는 聯邦主義者들은 北아일랜드 協約이 英國本섬과 北아일랜드 間境界를 强化하는 協約이라고 主張하며 反撥하고 있다.

새로운 合意案은 英國本섬과 北아일랜드 間交流되는 物品, 卽國內用에는 通關 및 檢疫節次를 免除하는 것에 傍點을 두고 있다.

한 EU 關係者는 FT에 “이제 決勝線을 通過하는 것이 問題”라고 말했고, 英國政府關係者도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다”며 合意案妥結可能性이 매우 높음을 示唆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