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聯準緊縮政策支持…物價上昇固着化 막아야”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0日 09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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就任 1周年記者會見…“經濟에 對한 挑戰直面”
“物價安定은 聯準責任…聯準獨立性尊重해”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의 이스트룸에서 기자회견 하고 있다. 2022.01.20. —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이 19日(現地時間) 워싱턴 白堊館의 이스트룸에서 記者會見 하고 있다. 2022.01.20.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은 美國人들이 높은 生活費에 孤軍奮鬪하고 있다고 認定하며 聯邦準備制度(Fed·聯準)의 緊縮政策을 支持했다.

19日(現地時間) 美 NBC 放送, 額시오스 等外信에 따르면 바이든 大統領은 이날 就任 1周年을 하루 앞두고 열린 記者會見에서 인플레이션과 코로나19 確診者急增으로 美國人들이 挫折感을 느끼고 있다고 認定했다.

이날 2億名의 美國人 백신 接種, 經濟成長을 包含한 첫 해 成果를 强調한 그는 보다 廣範圍한 테스트를 包含해 팬데믹(世界的大流行) 統制를 위한 措置를 繼續取할 것이며 聯準을 向해 인플레이션 問題를 解決하기 위한 措置를 促求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우리는 지난 몇年間 이 나라에서 直面했던 가장 큰 挑戰, 公衆保健과 經濟에 對한 挑戰에 直面하고 있지만 克服하고 있다"며 "우리는 記錄的인 速度로 일자리를 創出해 美國이 21世紀를 이기는 未來를 위한 土臺를 마련하고인플레이션을 抑制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美國人들이 食料品店, 注油所等에서 急激한 價格引上을 目擊하고 있다고 認定했다.

그러면서 "物價上昇이 固着化되지 않도록 하는 重要한 任務는 聯準에 있다"라며 物價安定은 聯準의 責任이라고 强調했다.

그는 "우리 經濟의 强勢와 最近物價上昇速度를 考慮할 때 제롬 파월 聯準議長이 示唆했듯 只今必要한 支援을 再調整하는 것이 適切하다"라며 聯準의 獨立性을 尊重한다고 덧붙였다.

聯準은 오는 3月 테이퍼링(자산매입 縮小) 終了에 이어 基準金利引上과 量的緊縮을 豫告한 狀態다. 바이든 大統領의 發言은 白堊館이 이런 努力을 支持한다는 것을 分明히 하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分析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支持率이 여름 以後持續的으로 下落하고 있다. 민주黨員들은 社會支出法案, 投票權法案을 통과시키기 위해 孤軍奮鬪하고 있다. 또 지난 1年美國에선 백신 接種을 받은 사람들을 包含해 코로나19 確診者가 急增하고 病院에 重症患者가 넘쳐났다.

經濟에선 失業率은 減少했으나 인플레이션이 數十年만에 最高水準에 到達했다. 지난 12月美國消費者物價指數(CPI) 上昇率(前年同月對比)는 7%로 40年 만에 最大値를 記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