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管理 46名 올림픽 비자 承認”…美 “外交使節團 아냐”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19日 22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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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關係가 惡化一路를 걷는 가운데 中國이 來달 4日開幕하는 베이징冬季올림픽에 參席하는 美國官吏 46名에 對한 비자를 내주기로 했다. 베이징올림픽에 對한 ‘外交的 보이콧’을 宣言한 美國은 이들이 外交使節團은 아니라고 解明했다.

19日中國外交部에 따르면 자오리젠 代辯人은 이날 定例브리핑에서 ‘中國이 美國官吏 46名에게 비자를 發給했다는 報道가 事實이냐’는 質問에 “내가 確認할 수 있는 것은 中國側이 美國政府官吏들로 構成된 팀 一部에 該當 비자를 發給했다는 것”이라고 答했다.

자오 代辯人은 “베이징올림픽에 參席하게 될 이 팀에는 美國務部等政府官吏들이 包含됐다”면서 “이들 가운데 外交旅券이나 公務旅券을 가진 많은 官吏가 있다”고 傳했다.

이어 그는 “美國外交官과 官吏들이 中國 비자를 申請한 것이 그들의 外交的 보이콧 主張과 矛盾되지 않느냐는 質問은 그들에게 해야 한다”고 力說했다.

앞서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消息通을 引用해 “中國이 베이징冬季올림픽에 參席하는 美國官吏 46名에 對한 비자를 내주기로 했다”고 單獨報道했다.

匿名의 消息通은 “最近 워싱턴 駐在中國大使館의 序列 3位인 징醉眼과 白堊館國家安全保障會議(NSC)의 로라 로젠버거 中國擔當局長間會同에서 中國側은 美國代表團의 비자를 承認했음을 示唆했다”고 밝혔다.

이 消息通은 “징 外交官이 會同에서 美國은 스포츠 行事를 政治化하는 試圖를 中斷하라고 促求했다”고 敷衍했다.

反面美國側은 베이징올림픽에 對한 美國의 外交的 보이콧 立場은 變하지 않았다고 主張했다.

中國駐在美國大使館은 SCMP에 “베이징올림픽에 對한 바이든 行政府의 立場은 變하지 않았다“면서 ”美國代表團은 올림픽 參加選手團에 領事業務와 外交的安全 서비스를 提供하기 위한 것“이라고 解明했다.

美國大使館은 ”어떠한 비자 申請도 領事 및 保安業務를 위할 것“이라면서 ”(올림픽 大會) 現場에 그런 人員을 配置하는 것은 標準이며 이들은 올림픽에서 公式的이거나 外交的代表性을 띠지 않는다“고 敷衍했다.

白堊館은 지난달 6日(現地時間) 中國의 腎臟 위구르 自治區少數民族人權侵害를 問題 삼아 베이징冬季올림픽에 對한 外交的 보이콧을 宣言했다.이후 英國, 캐나다, 濠洲, 뉴질랜드, 日本이 外交的 보이콧에 同參을 發表했다.

이와 關聯해 中國政府는 “美國等이 베이징 올림픽에 外交的 또는 公式的인 代表團을 보내지 않겠다고 主張하는데 實際로는 初代받지도 못한 것”이라면서 ‘政治的造作’이라고 批判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