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27日(現地時間) 100名을 태운 航空機가 알마티 空港 附近에 墜落했다. 現在까지 死亡者는 最小 14名이다.
이날 午前 알마티에서 出發해 카자흐스탄 首都인 누르술탄으로 가려던 벡에어(Bek Air) 所屬 航空機가 墜落했다고 뉴욕타임스 等이 報道했다.
이 航空機는 午前 7時 5分頃 離陸했으나 7時 22分頃 高度를 維持하지 못하고 하강해 空港 隣近의 콘크리트 壁과 2層짜리 建物에 衝突한 것으로 傳해졌다.
航空機에는 搭乘客 95名과 乘務員 5名이 타고있었다. 現地 當局은 事故 直後 死亡者가 7名이라고 發表했으나 그 數가 漸漸 늘고있다.
當局은 現場에서 生存者 構造와 應急處地 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事故機 機種은 1996年 製造한 포커(Fokker)-100으로 確認됐다. 墜落 原因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金振夏 東亞닷컴 記者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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