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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北 勞動者들 歸國 行列…‘携帶電話로 韓 뉴스 봤다’ 해”|동아일보

WSJ “北 勞動者들 歸國 行列…‘携帶電話로 韓 뉴스 봤다’ 해”

  • 뉴시스
  • 入力 2019年 12月 20日 23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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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制裁 따라 22日까지 北으로 보내야
北 勞動者 "平壤에서 일하면 돈 못 받아"
每日 數百名씩 北韓으로 歸國 行列

유엔 對北 制裁에 따른 海外 駐在 北韓 勞動者의 本國 送還時限을 앞두고 러시아의 北韓 勞動者들이 歸國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李 報道했다.

20日(現地時間) WSJ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國際空港에서 北韓行 飛行機를 타려고 기다리던 北韓 勞動者 60餘名을 目擊했다고 報道했다.

WSJ은 블라디보스토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等에서 匿名을 要求한 北韓 勞動者들과 만난 結果를 報道했다. 러시아는 1950年代부터 北韓 勞動者들을 誘致했다.

러시아의 北韓 勞動者들은 13時間 交代로 일하면서 하루 두 그릇 程度의 밥만 먹었고, 임금의 90%는 北韓 當局에 몰수당했다고 WSJ은 傳했다.

金某氏는 “制裁 때문에 3年 만에 歸國한다. 더 많은 돈을 갖고 돌아가면 좋겠지만, 最小限 이제 家族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 일자리에 다시 支援할 때 윗사람에게 주려고 담배를 챙겨뒀지만, 러시아로 돌아오려면 몇 年이 걸릴 수도 있다고 認定했다.

블라디보스토크 極東聯邦大學의 러시아-아시아 關係 專門家 아르툠 루킨은 “北韓 勞動者 大部分은 다시 러시아로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며 “來年에 돌아오는 北韓 勞動者들을 러시아가 못 본 척할 수 있지만 거기에도 限界가 있다”고 말했다.

3年 동안 建設 勞動者로 러시아에서 일한 李某氏는 600달러(藥 69萬원)를 들고 歸國한다고 밝혔다. 負傷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해 賃金이 줄었다고 한다.

그는 3個月 前 北韓 管理者들이 脫北을 막기 위해 携帶電話를 押收하기 前까지 携帶電話로 韓國의 뉴스를 즐겨봤다면서, 러시아에서의 生活이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적어도 러시아에서는 돈을 번다. 平壤에서 일하면 아무것도 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 每日 數百 名의 勞動者가 쏟아져 나와 한때 3萬 名 水準이었던 北韓 勞動者 數가 줄고 있다고 WSJ은 傳했다.

現在 러시아에 남아있는 北韓 勞動者는 數千 名 水準이라고 한다. 北韓 고려항공은 거의 이달 내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平壤으로 하루 2次例 運航했다. 올해 初에는 週 2回 程度 運航했었다.

유엔 安全保障理事會(安保理)는 오는 22日까지 會員國들은 自國에서 일하는 北韓 勞動者와 關係者들을 돌려보내야 한다는 決議案을 採擇한 바 있다. 安保理는 北韓이 2017年 11月29日 大陸間彈道미사일(ICBM)級 ‘華城-15’를 試驗 發射하자 이 같은 決定을 내렸다.

勤勞者 召喚 措置는 北韓 김정은 國務委員長의 가장 큰 合法的인 收入源을 遮斷하는 措置라고 WSJ은 傳했다.

專門家들에 따르면 北韓의 海外 勞動 人口는 한때 10萬 名에 達했다. 이들은 制裁가 强化되기 前 北韓 政府에 年間 20億 달러 程度의 收益을 가져다줬다.

專門家들은 中國의 境遇 러시아보다 制裁 遵守에 非協調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中國에서 일하는 北韓 住民들은 織物工場, 海産物 加工工場에서 일하는 境遇가 많아 建設 現場보다는 存在를 숨기기가 쉬워서다. 中國은 具體的인 數字를 明示하지 않은 채 北韓 勞動者 折半을 돌려보냈다고 3月 밝힌 바 있다.

WSJ은 海外 駐在 勞動者들의 輸入을 代替하기 위해 北韓이 사이버 攻擊에 集中할 수 있다고 傳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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