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마카오 返還 20周年記念式參席키로

뉴시스
入力 2019年 12月 14日 1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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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日~20日, SAR 5期政府出帆式도 參席
'金融허브' 育成計劃發表注目

시진핑 中國國家主席이 마카오 返還 20周年을 맞아 마카오를 訪問할 豫定이라고 中國官營 신화통신이 14日報道했다.

시 主席은 18日~20日 마카오에 머물면서 ‘마카오 返還 20周年記念行事’에 參席할 計劃이다.

또한 마카오 特別行政區(SAR) 第 5期政府出帆式에 中國共産黨總書記兼中央軍事委員會主席資格으로 參席할 豫定이다.

시 主席은 이番訪問에서 마카오를 金融 허브로 키우는 計劃을 公開할 것이란 觀測이 나오고 있다. 中國 위안貨基盤의 證券去來所를 設立하는 內容이 包含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카오는 포르투갈이 統治한지 112年 만인 1999年 12月20日中國에 移讓됐다. 이로써 淸나라 末부터 이어져 온 포르투갈령의 마카오 時代가 끝나고 中國治下의 ‘一國兩制’(一國兩制·韓國家 두 體制) 時代로 넘어갔다.

마카오는 시 主席을 訪問을 앞두고 지난달 30日 강주아오 大橋의 주하이 出入口에서 警察 1000名과 車輛 80餘臺를 動員한 大規模對테러 및 突發事態對處訓鍊을 進行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마카오 當局이 홍콩에서 發生한 反政府示威를 勘案해 시 主席訪問에 對備해 保安을 强化할 것으로 展望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