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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건, 來週 訪韓 調律…板門店서 北 최선희 接觸할까|동아일보

美 비건, 來週 訪韓 調律…板門店서 北 최선희 接觸할까

  • 뉴시스
  • 入力 2019年 12月 11日 17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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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교도통신, 15日 비건 代表 訪韓 計劃 傳해
비건, 年末 時限 앞두고 板門店 訪問 可能性
드하트 代表, 來週 訪韓해 防衛費 協商 進行

스티브 비건 美國 國務部 對北政策特別代表이자 副長官 指名者가 다음週 初 韓國 訪問 日程을 調律 中인 것으로 傳해졌다. 北韓이 非核化 協商 時限을 年末로 못박으며 北美 葛藤이 高調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 代表가 板門店을 訪問해 北韓 側과 接觸하고, 北美 對話의 突破口를 마련할 수 있을지 注目된다.

11日 外交 消息通에 따르면 韓美 外交當局은 다음 週 初 비건 代表의 訪韓 日程을 調律 中이다. 日本 교도통신은 美 政府 關係者를 引用해 오는 15日께 비건 代表가 韓國을 訪問할 計劃이라고 報道했다.

앞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美 國家安保補佐官은 지난 8日 CBS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우리는 協商을 繼續하길 바란다”며 “스티븐 비건 對北政策 特別代表가 곧 그 地域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건 代表는 오는 11日(現地時間)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安全保障理事會 公開會議에 參席할 豫定이다. 美國의 要求로 열리는 유엔 安保理 會議는 北韓의 核과 마사日 프로그램에 關해 論議할 豫定이다. 비건 代表는 會議에 앞서 켈리 크래프트 유엔 駐在 美國 大使가 主催하는 午餐에 參席, 유엔 會員國 大使들과 會議 關聯 論議를 進行한다.

以後 비건 代表는 韓國을 찾아 李度勳 한반도평화교섭본부長과 만나고, 北韓 關聯 動向을 共有할 것으로 傳해졌다.

特히 비건 代表가 板門店을 찾아 北韓 側과 接觸할지 注目된다. 北韓이 非核化 協商 時限으로 提示한 年末을 2週 假量 남겨두고 막판 協商力을 發揮해 지난 10月 스웨덴 스톨홀롬 實務協商 以後 中斷된 北美間 對話의 모멘텀을 살릴 수 있을지가 關鍵이다. 비건 代表는 지난해 12月 韓美 워킹그룹 協議次 訪韓해 홀로 板門店을 訪問한 바 있다.

協商 相對는 최선희 北韓 外務省 第1負傷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건 代表는 지난 달 20日(現地時間) 美 上院 外交委員會의 國務部 副長官 認准 聽聞會에서 “北韓에서 나와 協商을 해야 할 人物은 최선희 外務省 第1副相”이라며 “窓은 如前히 열려 있다. 北韓은 이 機會를 놓쳐선 안 된다”고 强調했다.

하지만 北韓이 美國의 協商에 應할지는 不透明하다. 北韓은 年末까지 非核化 協商에 對한 美國의 態度 變化가 없다면 ‘새로운 길’을 걷겠다고 豫告했다. 特히 지난 7日에는 동창리 미사일 發射場에서 ‘重大한 試驗’을 進行하며 緊張感을 高調시켰다. 이에 美國은 유엔 安全保障理事會에서 北韓 미사일 關聯 問題를 想定하며 對北 壓迫 水位를 높이고 있다.

한便 다음 週에는 韓美 防衛費 分擔金 特別協定(SMA) 締結을 위한 5次 會議가 韓國에서 進行될 것으로 알려졌다. 外交部는 지난 3日~4日(現地時間) 美國 워싱턴에서 會議가 끝난 後 이달에 追加 協商을 이어갈 計劃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 열린 3次 會議가 跛行으로 끝난 反面 美國에서 열린 4次 會議에서는 이틀間 協商이 進行됐다는 點에서 韓美가 具體的인 調律에 들어갔다는 觀測도 나온다. 다만 美國이 새로운 項目 追加와 大幅 增額을 要求하고 있는 反面 韓國은 旣存 SMA 틀 內에서 公平하고 合理的인 分擔을 主張하고 있어 協商은 來年까지 이어질 것으로 展望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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