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灣軍, 中國産航母臺灣海峽通過에 對應陸海空合同防空訓鍊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19日 16時 3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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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第1號國産航空母艦 002街 처음 臺灣海峽을 지나면서 武力示威를 벌인데 맞서 臺灣軍은 19日全域에서 中國軍攻襲에 對應하는 陸海共防空合同訓鍊을 實施했다.

臺灣中央通信에 따르면 臺灣軍은 이날 새벽부터 中國軍의 電擊攻襲에 對處할 수 電力을 增强하기 위한 合同防空訓鍊을 펼쳤다.

訓鍊은 假想適期로 나선 화롄(花蓮) 資産(佳山) 基地에서 離陸한 假想適期 F-16을 對象으로 陸海共과 미사일 部隊가 聯合해 邀擊하는 練習等을 했다.

臺灣軍當局者는 中國軍의 侵攻威脅이 높아지는 敏感한 時期에 全國에서 陸海共의 防空能力과 緊急對應態勢를 點檢했다고 說明했다.

合同訓鍊에서는 郡民防空 시스템과 聯合戰爭指揮忌祭運用, 臺灣軍의 重要施設防護能力, 陸海共防空全力과 電子戰能力, 合同防空作戰의 威力等을 提高했다고 한다.

軍事新聞通信社는 臺灣軍參謀總長線이밍(沈一鳴) 上場이 午前空軍作戰指揮部에서 合同防空作戰訓鍊을 主宰하고 3軍統帥權者인 차이잉원(蔡英文) 總統과 롄더派(嚴德發) 國防部長을 代身해 將兵의 勞苦를 致賀했다고 傳했다.

아울러 線이밍 參謀總長은 將兵에 高度의 警戒態勢를 維持하고 周邊動向을 嚴密히 把握해서 언제라도 監視偵察力量을 發揮해 國家安全을 守護할 수 있도록 萬全을 期하라고 指示했다.

앞서 17日午前中國 2番째 航母 002艦은 미사일 驅逐艦과 護衛艦等航母戰團을 帶同하고 最初로 臺灣海峽을 北쪽에서 南쪽으로 지났다.

東中國海를 거친 002艦航母傳單은 美國 이지스 미사일 驅逐艦 웨인 E. 메이어와 日本海上自衛隊 이지스 驅逐艦 시마카제(島風), 臺灣靑穹(成功)級軍艦이 追跡하면서 緊張感이 감돌았다.

이와 關聯해 中國國防部는 來年 1月總統選擧를 向한 與野選擧戰이 本格的으로 始作한 臺灣을 겨냥, “臺灣獨立 움직임을 決코 容納하지 않겠다”고 18日警告했다.

우첸(吳謙) 中國國防部代辯人은 이날 泰國 방콕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擴大國防長官會議 사이에 있은 美中國防長官會談後記者會見을 갖고 “中國은 臺灣獨立 쪽으로 움직이는 어떠한 行動도 絶對로 坐視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웨이펑허(魏鳳和) 國防擔當國務委員兼國防部長은 마크 에스퍼 美國國防長官과 만나 臺灣과 南中國海, 홍콩 問題와 關聯해 中國이 特히 臺灣問題를 平和的으로 解決하기 위해 始終努力을 기울이고 있지만 “臺灣獨立의 中隊事變”은 決斷코 容認하지 않겠다고 言明했다.

그는 美國側에 臺灣問題를 最大限 신중하게 處理해서 臺灣海峽에서 새로운 不安定要因을 일으키지 말라고 威脅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