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大統領 “貿易戰爭 끼고 싶지 않아…전 世界와 交易”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15日 00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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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禮讚者' 보우소나루, 中과 關係改善努力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大統領은 14日(現地時間) 美國과 中國의 貿易葛藤에 關해 브라질은 貿易戰爭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線을 그었다.

AFP通信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大統領은 이날 記者들과 만나 中國과 러시아가 美國의 保護主義가 世界經濟를 둔화시키고 있다고 批判한 일에 對해 “나는 貿易戰爭에 參加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우소나루 大統領은 “브라질은 全世界와 交易한다”며 “우리는 이 같은 關係를 통해 國民들에게 最善을 안기고 싶다”고 强調했다.

보우소나루 大統領은 이番週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브릭스(BRICS) 頂上會議를 통해 美國과의 關係를 해치지 않으면서 中國과의 連繫를 强化할 方案을 摸索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美國大統領禮讚者人 보우소나루 大統領은 브라질의 쇠고기, 農産物, 鑛業部門들로부터 中國과 友好的인 關係를 維持하기 위해 努力해야 한다는 壓力을 받아 왔다.

보우소나루 大統領은 지난해 大選運動에서 中國이 브라질을 사들이고 있다고 主張한 바 있다. 그는 就任以後에는 친 企業政府를 標榜하며 中國과의 關係改善을 試圖하고 있다.

시진핑 中國國家主席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은 이날 브릭스 頂上會議와는 別途로 進行된 한 비즈니스 포럼에서 美國을 겨냥해 不公正貿易行爲가 橫行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 主席은 “갈수록 深化하고 있는 保護主義와 괴롭힘 行脚들이 國際貿易과 投資를 좀먹으며 世界經濟를 짓누르고 있다”고 批判했다. 푸틴 大統領은 一方的인 制裁를 惡用하는 保護主義가 繁昌하고 있다고 强調했다.

브릭스 頂上會議는 前날부터 브라질 首都 브라질리아에서 進行되고 있다. 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印度, 中國, 남아프리카공화국 等新興國 5個의 聯合이다. 이들은 世界全體人口의 42%, 全世界國內總生産(GDP)의 23%를 차지한다.

?【런던=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