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都市文化포럼, 6~8日 서울서… 亞主要都市文化政策가 參加

東亞닷컴
入力 2019年 11月 6日 10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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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상하이, 泰國 방콕, 臺灣 타이베이 等 아시아 主要都市文化政策家와 國內專門家들이 參與하는 ‘2019 아시아都市文化포럼(Asia Cities Culture Forum, ACCF)李 6日부터~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2017年부터 每年 서울에서 開催하는 ACCF는 올해 廢工場의 文化的再生等 ‘空間의 再發見?再生, 革新, 創造’(Rediscovering Spaces?Regeneration, Innovation, and Creation)를 主題로 進行될 豫定이다. 2019 ACCF는 文化備蓄基地, 敦義門博物館마을, 세운상가 等 서울의 代表文化的再生施設을 둘러보고 아시아 都市의 文化的再生事例를 共有 · 論議하는 公開세미나로 進行된다.

7日麻浦文化備蓄基地 T2에서 열리는 公開세미나는 류재현 文化企劃者(想像工場監督)의 基調講演으로 始作한다. 最近 서울薔薇祝祭를 企劃한 바 있는 그는 ‘공간 再生에서 空間自生으로, 空間自生에서 空間相生으로’라는 主題로 單純한 建物의 再生을 넘어 콘텐츠, 再生空間과 再生空間의 關係 그리고 再生空間과 사람과의 關係에 對해 講演한다.

세미나의 첫 番째 세션은 ‘공간 再發見을 위한 接近觀點과 實行條件들’을 主題로 아시아 都市들에서 그 간 文化的再生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問題點은 무엇인지에 關해 論議할 計劃이다.

再開發로 사라질 危機에 處한 大衆沐浴湯을 展示·公演場, 카페 空間으로 再生하여 最近話題가 된 行化탕(아현동·代表 서상혁) 事例를 비롯하여, 슬럼街에 放置되고 있던 12世紀記念建築物(Jharna) 再生事例(印度 델리), 步피랴오 歷史文化거리 再生事例(타이베이) 等의 國外事例에 對해 現地公務員들이 直接發表할 豫定이다. 事例發表後에는 서우석 敎授(서울시립대 都市社會學과)가 座長으로 參與하여 4名의 事例發表者와 함께 空間再生과 文化의 役割에 對해 이야기를 나누는 形式으로 進行된다.

두 番째 세션에서는 ‘再生을 넘어 새로운 價値創出을 위한 課題들’을 主題로 文化的再生의 未來에 對해 論議한다.
상하이 황포강 港灣施設(Long Museum, tank Shanghai), 타이베이 담배工場(Songshan Culture and Creative Park) 等의 아시아 主要都市의 文化的再生事例와 더불어, 서울의 두산初等學校廢燒却場, 大選製粉廢工場의 複合文化空間開發等文化的再生의 過去와 現在, 未來를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事例가 紹介된다. 그리고 弘益大學校建築都市大學院 김이홍 敎授의 主導로 文化的再生空間의 持續可能性과 課題에 對한 論議가 이어질 豫定이다.

유연식 서울市文化本部長은 “都心의 廢工場, 倉庫와 같은 흉물스러운 施設의 文化的再生은 全世界主要文化都市의 共通的인 關心事”라면서 “멀게는 런던의 ‘테이트 모던’부터 가까이는 서울의 ‘行化탕’까지, 이番 ACCF를 통해 아시아 都市들이 文化的으로 한 段階跳躍하는 契機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對한 仔細한 情報는 온오프믹스에서 確認하면 된다. 事前登錄을 통해 누구나 無料로 參與할 수 있으며 當日現場登錄도 可能하다.

박해식 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