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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道路邊埋設 爆彈터져 登校 7∼10살 學生 9名 숨져|동아일보

아프간서 道路邊埋設 爆彈터져 登校 7∼10살 學生 9名 숨져

  • 뉴시스
  • 入力 2019年 11月 3日 11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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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北東部 타하르州에서 2日 아침(現地時間) 道路邊에 埋設된 爆彈이 터져 登校하던 어린 學生 9名이 死亡했다고 英國 BBC 放送이 報道했다.

숨진 學生들은 少年 8名과 少女 1名으로 모두 7∼10살의 어린이들이었다.

아프간 官吏들은 아이들이 숨진 道路가 아프간 軍人들이 主로 利用하는 곳이라면서 누군가 아프간軍을 겨냥해 故意的으로 爆彈을 埋設한 것으로 疑心된다고 말했다.

自身들이 이番 攻擊을 敢行했다고 主張하는 團體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자와드 헤즈리 타하르週 代辯人은 그러나 타하르株를 掌握하고 있다가 몇週 前 政府軍에 統制權을 빼앗긴 탈레반의 所行이 疑心된다고 말했다.

유엔은 지난달 7月부터 9月까지 3달 間 아프간에서 1174名의 民間人이 死亡하고 3000名 以上이 負傷했다고 밝혔었다.

탈레반은 論評 要求에 아무 反應도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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