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國 企業들은 지난 2年間 브렉시트(英國의 유럽聯合·EU 脫退)의 모든 可能性을 準備했습니다.”
피터 에스틀린 런던 金融市場(58·寫眞)이 13日 서울 中區 世宗大路 駐韓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記者懇談會에서 “브렉시트 後에도 런던은 世界 最高 金融 中心地로 남을 것”이라고 自信했다. 런던金融特區 ‘시티오브런던(시티)’의 名譽 市長인 그는 서울과 런던 經濟協力 方案을 論議하기 위해 하루 前 訪韓했다.
그는 “런던 金融市場은 다른 유럽國이 빠른 時間에 따라오기 어려운 規模”라며 “브렉시트는 短期間에 끝날 政治的 事案”이라고 밝혔다. 世界 金融 허브 兼 핀테크 産業 據點인 런던의 外國人直接投資(FDI) 및 벤처캐피털 投資가 繼續 늘고 있다고도 强調했다.
現在 시티에 進出한 韓國 金融業體는 約 30個. 그는 “早晩間 시티 內 韓國 金融業體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겠다”며 “브렉시트 前까지 別途의 韓英 自由貿易協定(FTA) 締結 準備가 完了되도록 努力하고 있다”고 했다. 韓國은 EU와 FTA를 締結한 狀態여서 브렉시트 以後엔 英國과 別途의 FTA를 締結할 必要性이 提起되고 있다.
에스틀린 市場은 금융위원회가 推進 中인 ‘規制 샌드박스(새로운 서비스에 各種 規制를 免除해주는 것)’에 對해서도 韓國 金融當局과 論議했다. 이 制度를 最初로 導入한 나라가 英國이다. 그는 “디지털 貨幣, 暗號貨幣公開(ICO)는 完全히 成長한 技術이 아니기에 英國 當局도 事案別로 接近하고 있다”며 “韓國에서도 비슷한 規則이 適用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英 핀테크 産業 交流도 活潑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規制 샌드박스를 申請한 韓國 企業 中 英國 進出을 願하는 企業의 情報를 提供해달라고 要請했다”며 “英國 企業도 韓國의 規制 샌드박스를 支援하도록 奬勵하겠다”고 했다.
僞恩지기자 wiz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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