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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SF映畫 人氣 끌자 “시진핑 思想 具現” 稱頌|東亞日報

中, 첫 SF映畫 人氣 끌자 “시진핑 思想 具現” 稱頌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2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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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랑디추’ 觀覽客 5000萬名 넘어… 中國人이 地球 求하는 場面에 熱狂
“國境 넘는 協力 中 價値觀 보여줘” 官營媒體들 한목소리로 치켜세워

中國 最初의 空想科學(SF) 블록버스터 映畫 ‘류랑디추(流浪地球)’가 暴發的 人氣를 끌자 中國 官營 媒體들이 앞다퉈 시진핑(習近平) 中國 國家主席이 提唱한 ‘人類運命共同體’ 思想을 具現한 映畫라고 치켜세우고 나섰다. 映畫 自體에 中國人이 世界를 救한다는 中國 中心主義가 배어 있지만 SF 映畫마저 政治 宣傳의 道具로 利用한다는 非難도 나왔다.

류랑디추는 춘제(春節·韓國의 설)인 5日 開封한 뒤 連休가 끝난 11日까지 5023萬7000名이 觀覽해 23億7100萬 위안(藥 3925億 원)을 벌어들이는 等 烈風을 일으키고 있다. 줄거리는 太陽이 急速하게 膨脹해 太陽系를 집어삼킬 危機에 處하자 人類가 地球에 1萬 個 以上의 ‘엔진’을 裝着해 太陽系를 떠난다는 內容이다. 映畫는 엔진이 中止되는 絶體絶命의 狀況을 中國人 主導로 克服해 내는 모습에 焦點을 맞췄다.

流浪디追加 큰 人氣를 얻자 官營 中國中央(CC)TV는 異例的으로 映畫를 集中 報道하면서 “춘제의 獨特한 文化現象이 됐다”며 “中國의 價値觀과 想像力이 映畫에 具現됐다”고 評價했다.

中國 共産黨 機關紙 런民(人民)日報의 소셜미디어 公式 計定은 “地球를 求할 수 있는 사람은 中國人뿐이었다”는 內容의 記事를 올렸다. 다른 記事에서는 “流浪디秋에서 두드러진 것은 中國이 世界 支配構造에서 보여주고 있는 主導的 役割”이라며 “훨씬 더 自信感 있는 大國의 마음 姿勢를 보여준다”고 主張했다. 이 記事는 “現在의 美中 貿易戰爭이 聯想된다. 류랑디추는 때를 잘 만났다”고도 指摘했다. 自國 利益만 追求하는 美國과 달리 글로벌 協力을 重視하는 中國의 價値觀을 流浪디追加 보여줬다는 主張인 셈이다.

펑파이(澎湃)新聞은 “中國人이 (地球를 求하는 데) 確實히 核心的인 役割을 하지만 다른 國家들(의 役割)을 빠뜨리지 않았다. 國家 境界를 넘은 人類精神에 根據해 眞正한 人類 運命共同體의 깊고 遠大한 歷史的 命題를 이 映畫는 보여준다”고 치켜세웠다.

CCTV는 最近 “數年間 中國 SF의 굴기는 國家 全體 科學技術 實力의 發展과 密接한 關係가 있다”며 “(中國이 잇따라 成功한) 有人 宇宙飛行, 달 探査 等이 SF에 對한 全 國民의 熱情을 키우고 불을 지폈다”고 報道했다.

소셜미디어 웨이보(中國의 트위터)에는 CCTV가 류랑디추 現象을 報道하자 “(이 映畫는) 人類 運命共同體의 가장 重要한 宣傳 資料”라는 댓글이 올라왔다. 웨이보에는 “共産黨만이 地球를 求할 수 있다”는 文句가 印刷된 映畫 티켓 寫眞도 올라와 論難이 일기도 했다.

베이징=윤완준 特派員 zeitung@donga.com
#中國 #sf映畫 #류랑디추 #시진핑 #政治 宣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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