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츠 “멜라니아 女史 3萬5千달러짜리 飛行”
도널드 트럼프 美 大統領이 17日(現地時間) 聯邦政府 셧다운(一時的 業務停止) 事態를 理由로 낸시 펠로시 下院議長의 軍用機 利用을 不許했지만, 정작 그로부터 數時間 뒤 令夫人 멜라니아 女史가 個人的인 用途로 專用機를 活用한 것으로 보인다고 美 온라인 媒體 쿼츠가 報道했다.
트럼프 大統領이 表面的으로는 費用 問題를 들며 펠로시 議長의 海外巡訪길을 가로막았지만, 事實 펠로시 議長이 前날 大統領 國政演說 延期를 要求한 데 對한 稚拙한 報復이라는 指摘이 提起된다.
報道에 따르면 令夫人 專用機로 活用되는 美 空軍 C-32A 航空機는 이날 午後 워싱턴DC 外郭 앤드루 空軍 基地를 出發해 플로리다州 팜비치로 向했다. 트럼프 大統領이 펠로시 議長에 軍用機 使用을 不許하는 書翰을 보낸 지 不過 2~3時間이 흐른 時點이었다.
이러한 事實은 한 航空 愛好家(aviation buff)가 航空機 追跡 사이트를 檢索한 結果 確認됐다고 쿼츠는 說明했다. 實際로 CNN은 이날 午後 6時45分쯤 멜라니아 女史가 탄 令夫人 專用機가 웨스트 팜비치에 着陸했다고 報道했다.
플로리다 팜비치에는 트럼프 大統領의 個人別莊人 마라라高架 있다.
美國 令夫人 專用機는 보잉 757機種을 改造한 氣體로 알려졌다. 美 國防部에 따르면 이 專用機는 時間當 1萬4087달러의 運航 費用이 든다. 쿼츠는 워싱턴DC에서 플로리다 팜비치까지 飛行時間이 2時間30分 걸린다는 點을 勘案해 單純 計算할 境遇, 모두 3萬5217달러(藥 3950萬원) 費用이 든 것으로 推定된다고 說明했다.
트럼프 大統領은 앞서 펠로시에게 보낸 書翰에서 “(셧다운으로) 賃金을 받지 못하는 80萬名의 美國 勞動者들을 생각하면 나는 當身이 이 弘報 行事(巡訪)를 延期하는 것이 매우 適切한 措置라는 데 同意할 것이라고 確信한다”며 “萬若 民間 航空機로 旅行을 하고 싶다면 그건 當身의 權利”라고 밝혔다.
쿼츠는 “大統領 令夫人은 安全上의 理由로 普通 軍用機를 利用한다”면서도 “워싱턴~웨스트 팜비치 航空券을 購買한다면 750달러가 必要하다”고 指摘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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