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離婚으로 世界符號 ‘5位’로 ‘뚝’…支配權도 흔들

뉴스1
入力 2019年 1月 10日 14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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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人 매켄지는 ‘世界最大女性富豪’ 될 듯
베이조스의 아마존 持分 8.5%로 줄어…지배권 弱化

世界最大電子商去來業體 아마존의 最高經營者(CEO)인 제프 베이조스(54)가 9日(現地時間) 結婚 25年 만에 婦人인 매켄지 베이조스(48)와 離婚을 宣言下免稅世間의 關心이 두 사람의 財産分割과 베이조스의 아마존의 支配權變化等에 集中되고 있다.

블룸버그의 億萬長者指數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現在世界最大符號로 그의 財産은 1370億달러(藥 153兆6700億원)다.

그들이 居住하고 있는 워싱턴 州(州)는 ‘夫婦共同財産’ 制度(離婚時結婚後形成한 財産을 똑같이 나누는 制度)를 採擇하고 있어 財産을 折半으로 나눌 境遇 매켄지는 690億달러(藥 77兆4000億원)의 財産을 保有하게 돼 世界最大女性符號에 오를 수 있다.

現在世界最大女性符號는 프랑스 有名會長品會社인 로레알의 創業主의 孫女인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어로 그의 財産은 456億달러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블룸버그 갈무리 — 블룸버그 億萬長者指數. 블룸버그 갈무리

反面 베이조스는 世界最高符號 자리를 마이크로소프트(MS) 創業者인 빌 게이츠(925億달러)에게 넘겨주고 世界符號順位에서 5位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現在基準으로 5位는 衣類브랜드 ‘자라’ 等을 保有한 스페인 富豪 아만시오 오르테가(612億달러)다.

CNBC는 두 사람의 離婚으로 아마존에 對한 베이조스의 支配權이 弱해질 수 있다고 指摘했다.

‘CEO의 離婚’에 對한 主題로 冊을 쓴 조지 메이슨 大學의 조단 네이랜드 法學敎授는 “一般的으로 CEO들은 離婚時財産分割에서 株式을 나눠주지 않기 爲해 不動産이나 다른 資産을 配偶者에게 나눠준다”며 “그러나 베이조스의 境遇는 모든 財産이 아마존과 關聯있어 아마존 株式一部를 配偶者에게 나눠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아마존의 所有權에 變化를 가져올 것”이라고 强調했다. 베이조스가 保有한 아마존 株式持分은 지난해 2月基準 16.3%다. IT專門媒體 리코드는 베이조스가 保有한 아마존 株式이 離婚時 8.5%로 줄어들 것으로 豫想했다.

다만 保有株式이 8.5%로 줄더라도 베이조스는 아마존 最大株主 자리를 維持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조스를 除外한 아마존의 最大株主가 保有한 株式은 5.8%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CNBC는 베이조스 夫婦가 50代50의 財産分割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展望하기도 했다. 아마존에 對한 베이조스의 株式減少는 두 사람 모두의 財産에 惡影響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混戰合意를 통해 이를 防止했을 거라는 것.

그러면서 베이조스가 트위터에 올린 離婚發表文에서 “우리는 夫婦로서 멋진 삶을 보냈다. (이제) 우리는 父母로서 그리고 親舊이자 벤처와 프로젝트의 파트너로서, 벤처와 冒險을 追求하는 個人으로서 멋진 未來를 내다보고 있다”고 말한 部分이 이를 暗示한다고 說明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