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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傳統 놓고 求乞하는 불쌍한 樂士? 7 對1 오디션 뚫은 地下鐵 뮤지션!|東亞日報

洞傳統 놓고 求乞하는 불쌍한 樂士? 7 對1 오디션 뚫은 地下鐵 뮤지션!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2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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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亞日報·채널A 共同取材]文化가 흐르는 파리 地下鐵 歷史

이달 2일 오후 프랑스 파리 주요 환승역 중 한 곳인 레퓌블리크 역사 안에서 듀엣 ‘더캡틴’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파리=동정민 특파원 ditto@donga.com
이달 2日 午後 프랑스 파리 主要 換乘驛 中 한 곳인 레퓌블리크 歷史 안에서 듀엣 ‘더캡틴’이 公演을 펼치고 있다. 파리=동정민 特派員 ditto@donga.com
이달 2日 午後 3時, 프랑스 파리 地下鐵 리옹歷史의 地下 複道 한구석에서 두 名의 뮤지션이 公演을 準備하고 있었다. ‘인더캔’이라는 그룹으로 活動 中인 네일르(30)와 쥘리앵(25) 兄弟는 複道 壁에 弘報 포스터를 붙이고 기타와 마이크를 調律하며 20分 넘게 정성스레 公演을 準備했다.

準備가 끝나자 쥘리앵은 바닥에 其他 가방을 펼쳐 놓고 自身들이 作曲하고 부른 노래가 담긴 CD를 올려놓은 뒤 그 안에 銅錢 몇 個를 던져 놓았다. 그는 “市民들의 紙匣을 쉽게 열기 위한 팁”이라며 웃었다.

노래가 始作되자 바쁘게 지나가던 파리 市民들이 三三五五 모여들었다. 30分 後 其他 가방 안에는 市民들이 던져 준 돈 40유로가 쌓였다.

每日 500萬 名이 오가는 파리 地下鐵 歷史 300곳에서는 인더캔처럼 노래나 演奏로 먹고사는 뮤지션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銅錢 桶을 앞에 펼쳐 놓았다고 이들을 노래로 求乞하는 乞人 程度로 생각한다면 큰 誤算이다. 파리交通公社(RATP)로부터 배지를 發給받아야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아무에게나 機會가 주어지는 게 아니다.

이 배지를 받으려면 6個月마다 열리는 오디션을 通過해야 한다. 最近 오디션에 2000名 以上이 몰려들었다. 7 對 1의 競爭率을 뚫고 選拔된 300名의 地下鐵 뮤지션들은 例外 없이 6個月마다 이런 오디션을 다시 거쳐야 한다.

1997年 이 프로그램을 처음 만들어 ‘地下鐵 뮤지션의 代父’로 불리는 RATP 앙투안 佳兆 藝術監督은 “파리 市民에게는 水準 높은 音樂을 空짜로 즐길 수 있는 機會를, 젊은 뮤지션에게는 觀客들에게 自身을 알릴 機會를 提供한다”고 말했다.

뮤지션들 사이에서 地下鐵 뮤지션이 人氣가 좋은 理由는 一旦 輸入이 쏠쏠하기 때문. 인더캔의 쥘리앵은 “充分히 生活이 可能할 程度의 돈이 모인다”고 말했다. 지나가는 市民들에게 自身을 알릴 수 있는 機會도 된다. 世界的인 펑크 기타리스트 케지아 존스나 프랑스 國民 샹송歌手 者즈 亦是 파리 地下鐵 뮤지션 出身이다.

實力이 뛰어나다 보니 팬들도 생겨났다. 파리 外郭 생클루에 사는 20代 블랑딘은 每週 金曜日 인더캔 演奏를 鑑賞하기 위해 리옹役을 찾는다. 콘서트場에 온 듯 맨 앞줄에 서서 몸을 흔들며 音樂을 듣던 그는 “샤틀레 電鐵驛에서 이 팀의 公演을 보고 첫눈에 반해 每週 온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歷史에서는 各 팀이 時間을 定해서 노래를 한다. 5個 路線이 交叉하는 레퓌블리크역에선 2日 午後 한 時間 單位로 팀들이 公演을 하고 있었다. ‘더캡틴’ 이름으로 바이올린을 켜는 소피(27)와 노래를 부르는 시몽(34)은 “우리는 사람들이 던져 주는 銅錢을 激勵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音樂을 繼續할 수 있는 꿈과 熱情의 源泉”이라고 말했다.

파리=동정민 特派員 ditto@donga.com


#樂士 #프랑스 #파리 #오디션 #뮤지션 #地下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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