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軍艦, 9200t 美軍艦 들이받으려 突進衝突危機 있었다” 中媒體暴露

東亞日報
入力 2017年 1月 16日 21時 48分

구자룡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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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年南中國海에서 中國小型軍艦이 ＇自由의 航海＇活動을 벌이고 있던 美國軍艦을 向해 突進해 一觸卽發의 衝突危機들이 있었다고 中國官營言論이 暴露했다. 도널드 트럼프 美國大統領當選人의 就任을 앞두고 美中關係가 모든 分野에서 惡化되는 가운데 美國이 無理數를 두면 兩國間武力衝突이 있을 수 있다는 威脅으로 풀이된다.

16日 홍콩 밍(明)褓에 따르면 中國護衛艦인 단둥함은 2015年 5月南中國海 스프래틀리(中國名難샤·南沙)群島에서 美國의 ＇自由級沿岸海域戰鬪艦＇인 ＇포스워스함(LCS-3)＇발견한 뒤 ＂卽刻 떠나라＂고 警告했다. 하지만 포스워스함이 警告를 無視하자 단둥함은 卽刻突進했다. 그제서야 포스워스함은 ＂잘못 들어왔다＂는 信號를 보낸 後 물러났다고 샤쿤(夏坤) 단둥函副艦長은 傳했다.

排水量 1960t의 단둥함은 隣近海域에서 60日假量巡察活動을 벌이던 中＂中國領海에 들어온 美國戰鬪艦을 調査해 내쫓으라＂는 上部의 指示를 받고 現場에 出動했다. 쫓겨간 포스워스함은 3000t 級으로 싱가포르 港口에 머물며 南中國海에 자주 出現하고 있었다고 中國 랴오닝(遼寧) 誠意 단둥身元王(丹東新聞網)은 報道했다.

단둥함은 이 事件直後에도 南中國海 융수자오(永暑礁) 隣近에서 巡察途中美國의 9200t 級驅逐艦인 라센함에도 警告後突進해 들어갔으며 라센函도 ＂잘못 들어왔다＂는 信號를 남기고 떠났다고 밍洑는 傳했다. 新聞은 단둥함이 비록 2000t이 안되지만 衝突할 境遇 포스워스나 라센함을 沈沒 시킬 危險이 있다고 報道했다.

한便中國官營 환추(環球)時報는 ＇트럼프의 非專門性과 自身을 똑똑하다고 여기는 것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는 題目의 社說에서 ＂美國人들이 全혀 政治經驗이 없는 그를 뽑은 것은 너무 性急했다＂고 批判했다.

베이징=구자룡 特派員 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