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하려던 20代男, 警察追跡被害湖水에 숨었다가…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9日 15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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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를 하려다 警察의 追跡을 避해 湖水에 숨은 20代男性이 鰐魚에게 잡아먹히는 事件이 發生했다.

7日(以下現地時刻) 美國 플로리다 州(州) 地域媒體 베이뉴스9(Bay News 9)은 플로리다 州 베어풋베이의 한 湖水에서 屍身으로 發見된 20代男性이 鰐魚의 攻擊을 받아 死亡한 것으로 推定된다고 報道했다.

該當媒體에 따르면 플로리다 州 팜 베이에 居住하는 매슈 리긴스(22)는 11月 12日 빈집털이를 하려다 警察의 追跡을 받았고, 湖水 안에 몸을 숨겼다가 鰐魚에게 물려 숨진 것으로 보인다.

리긴스는 事件當日女子親舊와의 通話에서 빈집털이를 하겠다고 했고 以後警察에게 쫓기고 있다고 말했다. 리긴스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그의 家族은 다음날인 11月 13日警察에 失踪申告를 했다.

搜査에 나선 警察은 열흘 뒤 베어풋베이의 한 湖水에서 리긴스의 屍身을 發見했다. 搜査隊는 물 위에 떠 있는 리긴스의 屍身을 收拾하던 中 몸길이 約 3.3m인 巨大한 鰐魚의 攻擊을 받을 뻔 했다. 關聯當局의 許可下에 鰐魚를 安樂死 시킨 뒤 負劍한 結果, 鰐魚 뱃속에서는 리긴스의 손과 발이 發見됐다.

該當消息을 接한 現地住民은 “숨으면 안 될 곳에 숨었다”고 말했다.

최정아 東亞닷컴 記者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