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위안貨, 名實相符한 世界 3代主要通貨…IMF, 國際基軸通貨編入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1日 09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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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중국 위안화. 사진 동아DB — IMF 中國 위안貨. 寫眞東亞DB

中國 위안貨, 名實相符한 世界 3代主要通貨…IMF, 國際基軸通貨編入

中國 위안貨가 마침내 國際基軸通貨로 正式認定받았다. 이에 따라 中國은 앞으로 그리스 救濟金融支援等과 같은 IMF의 主要決定에 關與하게 된다.

IMF는 11月30日(現地時間) 午前 워싱턴 D.C.의 IMF 本部 오벌 보드룸에서 執行理事會를 열어 위안貨의 特別引出權(SDR) 基盤通話(바스켓) 編入을 決定했다고 公式發表했다.

IMF는 聲明에서 위안貨가 美國 달러貨와 유로, 英國 파운드, 日本 엔貨에 이어 SDR의 5番째 基盤通貨로써 모든 旣存의 基準을 充足했다고 밝혔다.

위안貨의 編入比率은 달러貨(41.73%), 유로貨(30.93%)에 이어 3番째로 높은 것으로, 이番 IMF의 決定에 따라 위안貨는 이제 名實相符한 世界 3代主要通貨로 浮上하게 됐다. 엔貨는 8.33%, 파운드는 8.09%다.

위안貨의 SDR 編入效力은 2016年 10月부터 始作된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總裁는 이날 聲明에서 “SDR 基盤通話에 위안貨를 包含하는 執行委員會의 이番決定은 世界金融시스템에 中國經濟를 統合하는 重要한 里程標”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는 또한 政府當局이 몇 年前부터 中國의 通貨와 金融 시스템 改革을 해나가고 있음을 認定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中國中央銀行인 人民銀行度 이날 發表後卽刻聲明書를 통해 "中國의 經濟發展과 最近의 改革努力이 IMF의 認定을 받은 셈"이라며 歡迎의 뜻을 傳했다.

IMF 中國 위안貨. 寫眞東亞DB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