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救濟金融決裂에 바루파키스 “災難 가까워지고 있다” 으름장

東亞닷컴
入力 2015年 6月 19日 10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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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바키스 그리스 재무장관 (사진= 동아DB). — 바루바키스 그리스 財務長官 (寫眞= 東亞DB).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財務長官은 18日(現地時刻) 그리스 債務協商이 校찰 狀態를 벗어나지 못하자 유로존 會員國들에게 “危險할 程度로 災難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바루파키스 長官은 이날 그리스 金融圈의 運命이 걸린 유로존 財務長官會議가 救濟金融支援條件과 關聯해 合意에 이르지 못하자 다른 國家의 財務長官들을 非難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는 우리가 災難을 받아들여야하는 感情狀態에 危險할 程度로 가까워졌음을 分明히 밝힌다”면서 “協商 파트너들에게 그러한 狀況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음을 分明히 말했다”고 强調했다.

바루파키스 長官은 “그리스 政府는 會員國들과 債券機關들에 받아들여질 境遇 그리스 危機가 短期間에 解決될 수 있는 完全한 提案을 提示하며 强力한 信號를 보냈다”면서 “그러나 債權團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그리스 金融圈의 死活이 걸렸던 유로존 財務長官會議는 救濟金融支援條件合意를 導出하지 못했다. 그리스는 72億 유로 規模인 救濟金融 마지막 分割金을 받지 못할 境遇 오는 30日滿期가 돌아오는 債務償還이 不可能한 狀況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總裁는 이날 會議에 앞선 記者會見에서 그리스와 債權團間救濟金融支援條件合意가 失敗할 境遇 오는 30日滿期인 그리스의 15億 유로 어치 債務償還時點을 猶豫시켜주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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