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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移民은 옛말”…지난해 海外移住 753名에 그쳐|동아일보

“移民은 옛말”…지난해 海外移住 753名에 그쳐

  • 東亞日報
  • 入力 2012年 1月 26日 11時 1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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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年前의 1.6% 不過, `逆移民'은 急增

한때 年間 4萬 名이 넘었던 海外 移住(移民)가 우리나라의 經濟成長 等의 理由로 繼續 減少, 지난해 海外 移住를 申告한 사람은 700餘名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6日 外交通商部에 따르면 지난해 海外移住 申告者는 753名이었다.

이는 海外移住가 가장 많았던 1976年 4萬6533名의 1.6%에 該當하는 數値다.

年度別로는 統計를 처음 作成한 1962年 386名을 記錄한 以後 海外 移住 申告는 每年 急增, 1976年에 頂點을 찍었다. 知人의 招請으로 海外로 떠났던 傳統的인 海外移住에 더해 中東 等으로의 就業移住(1973年 1千899名으로 最高値)가 活潑했던 時代相이 反映된데 따른 것으로 分析된다.

1977年부터는 海外 移住가 減少勢를 보이기는 했지만 '코리아 엑서더스'는 繼續돼 2000年代 初盤까지는 年間 1萬 名 以上이 삶의 터전을 國內에서 海外로 옮겼다.

特히 1980年代부터는 投資(事業)을 위한 移住(1987年 4269名으로 最高値)라는 새로운 移民 트렌드가 생기기도 했다.

그러다 2003年(9509名) 처음으로 海外 移住 申告者수가 1萬名 代가 깨졌으며 以後에도 急減勢가 持續돼 2010年(889名)에는 처음으로 海外 移住 新高價 1千名 代 아래로 떨어졌다. 2003年부터 지난해까지 10年도 안 되는 期間에 90.6%나 減少한 것이다.

反面 같은 期間 外國으로 移住했던 在外同胞의 永住歸國은 2962名(2003年)에서 4164名(2011年)으로 40.5%나 增加했다. `移民 時代'는 가고 이제는 '譯(逆) 移民 時代'가 온 것이다.

아버지를 따라 中學生 때 美國에 갔다 市民權을 抛棄하고 돌아온 姨母(44)氏는 "韓國과 美國을 오가며 일을 했는데 굳이 美國 사람으로 살 특별한 長點이 없었다"면서 "韓國사람으로 사는 것이 이제는 競爭力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코리아 엑서더스'의 急減과 海外 移住民의 役(逆)移住 現象은 우리나라의 經濟力·國力이 向上된 反面 글로벌 經濟危機 等의 理由로 美國 等의 經濟 狀況이 나빠지면서 韓國과 先進國 間 經濟的 隔差가 相當 部分 解消된 것도 海外 移住 急減 및 逆移民 增加의 한 原因으로 볼 수 있다.

外交部 關係者는 "過去에는 在外公館 勤務가 外交官 生活의 큰 長點이었다"면서 "그러나 只今은 서울보다 勤務與件이 나은 곳이 손에 꼽을 程度로 大部分 國家가 우리나라보다 生活與件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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