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救護團體들, 對北食糧支援促求

東亞日報
入力 2011年 9月 27日 10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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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의 民間救護團體들이 北韓에 對한 食糧支援을 承認하도록 美國政府에 促求하고 나섰다.

사마리彈스 퍼스를 비롯한 美國의 5個口號團體들은 26日(現地時間) 記者會見乙열어 北韓의 食糧不足事態가 惡化되고 있으며, 來年에 中隊危機局面으로 發展할 수 있다고 警告했다.

이달 初北韓에 水害救護品을 傳達하고 돌아온 5個民間口號團體들은 記者會見에서 救護品이 民間에 傳達되는지 與否를 모닝터링했다면서 北韓地域에서 暴雨와暴風으로 建物과 도로, 農作物이 엄청난 被害를 입은데 놀랐다고 말했다.

사마리彈스 퍼스의 메티 엘링슨은 "北韓의 健康과 食糧狀況은 惡化되고 있으며,북한 住民들은 活力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배고픈 어린 아이들이 持續的인 食糧不足과 더러운 물, 劣惡한 衛生狀態에 따른 泄瀉로 限界狀況에 내몰리고 있다"고 强調했다.

엘링슨은 "卽刻的이고 直接的인 介入이 없으면, 向後 6個月에서 9個月 사이에 훨씬 큰 危機狀況이 展開될 危險이 있다"고 警告했다.

나아가 그는 口號團體들은 버락 오바마 行政府가 왜 女性과 어린이들에 焦點을 맞춰 數個月前에 樹立된 自身들의 食糧支援 프로그램을 承認하지 않는지 理解하지 못하는 狀態라면서 "우리는 數百萬名의 北韓住民들이 政治的인 十字砲火에 휘말려 있는 것을 憂慮하고 있다"고 强調했다.

오바마 行政府는 對北食糧支援問題에 對해선 아무런 決定도 내려진 것이 없다는 立場을 거듭 밝히고 있다.

5月北韓을 訪問했던 로버트 킹 美國國務部對北人權特使는 北韓政權에 對해 食糧支援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確實한 裝置를 마련할 것을 促求한 바 있다.

美國 공화당側度北韓에 對해 食糧支援을 할 境遇北韓이 이를 `强盛大國元年'으로 宣布한 來年의 記念行事에 活用하거나 核開發 프로그램을 위해 轉用할 危險性이 있다면서 對北食糧支援을 斷乎하게 反對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