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銃으로 널 쏘겠다”…구글 女副社長에 트위터로 脅迫

東亞日報
入力 2011年 9月 7日 07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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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 샌프란시스코의 聯邦大陪審은 구글의 마리사 마이어(36.Marissa Mayer) 副社長에게 마이크로블로깅사이트인 트위터를 利用해 脅迫性 트윗을 비롯해 總 2萬 건 以上의 트윗을 電送한 嫌疑로 텍사스州 샌 안토니오詩에 居住하는 그레고리 캘빈 킹(27)을 起訴했다고 MSNBC 인터넷版等美國現地言論들이 6日報道했다.

이에 따르면 킹은 구글의 첫 女性 엔지니어인 마리사 마이어 副社長을 지난해 11月부터 最近까지 脅迫한 嫌疑로 지난달 19日 텍사스州에서 聯邦搜査局(FBI) 要員들에 依해 逮捕돼 샌프란시스코로 押送됐다.

그는 法院記錄에 "M.M."으로만 돼 있는 被害者를 相對로 數千件의 脅迫性 트윗을 電送한 嫌疑를 받고 있으며, 有罪가 確定되면 最高 7年型을 宣告 받을 수 있다.

그는 實際로 지난 8月14日 트위터를 통해 "내가 深刻하게 너를 銃으로 쏠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正말로 누군가를 銃擊해야 할 것 같다"는 等 3個의 트위터計定을 利用해 脅迫性 트윗을 한 것으로 傳해졌다.

구글 保安팀은 지난 2月 FBI에 申告해 搜査를 始作했으며, 지난 4月 마이어 副社長도 調査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이를 確認하는 現地言論의 要求에 對해 應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