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BC協 “디지털購讀新聞部數認定”

東亞日報
入力 2010年 7月 29日 09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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綜合編成채널 等新規放送事業者選定을 위한 國內日刊新聞附隨引證日程이 始作된 가운데 美國 ABC協會가 新聞部數引證規則을 改正해 注目된다.

29日主要外信에 따르면 美國 ABC協會는 스마트폰이나 e북 等을 利用한 디지털購讀도 新聞購讀有效部數에 包含하는 改正規則을 오는 10月부터 適用한다고 發表했다.

이는 미디어 環境變化에 따른 디지털購讀增加와 新聞産業多角化現象을 反映한 措置로 來年 7月까지 進行될 國內新聞部數認證作業에도 影響을 줄 展望이다.

放通委는 最近韓國 ABC協會를 認證機關으로 指定, 綜合編成ㆍ報道專門 채널을 希望하는 日刊新聞을 對象으로 附隨認證作業에 突入한 바 있다.

美 ABC協會는 改正規則을 통해 印刷版新聞購讀者外에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나 e北茸으로 供給하는 디지털판 新聞의 有料購讀者도 類型別로 獨立된 購讀部數로 計算할 수 있도록 했다. 購讀者 한 名이 종이新聞과 함께 스마트폰 等機器로 디지털訊問을 보면 重複해서 有效販賣部數로 計算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디지털購讀의 境遇 원 媒體인 종이新聞販賣價格基準最小 5% 以上의 價格에 功級되는 境遇에만 有料部數로 인정받도록 했다. 디지털판을 無料로 供給할 때도 加入者登錄節次를 거쳐야 有效供給部數로 計算된다.

改正規則에는 또 印刷版과 디지털판 訊問을 섞어서 販賣하는 '하이브리드' 新聞에 對한 條項도 新設됐다.

例컨대 한 週에 3日은 종이新聞을 配達하고, 나머지 4日은 디지털新聞을 電送하는 境遇도 正式日刊購讀部數로 본다는 것. 이 境遇에도 디지털新聞購讀料가 종이新聞購讀料의 5% 以上條件을 充足해야 有料部數로 인정받을 수 있다.

同一新聞이 같은 브랜드를 使用해 發行하는 多國語版이나 通勤者龍別途版의 販賣部數도 원 媒體의 部數에 包含키로 했다.

이番規則改正은 新聞購讀人口減少를 막기 위해 多角的인 온ㆍ오프라인 事業을 推進中인 美國新聞業界의 要求를 反映한 것으로 풀이된다.

종이新聞의 危機狀況은 國內도 例外가 아닌 狀況이다. 하지만 디지털新聞을 有效部數로 認證하는 方案에 對한 新聞業界의 反應은 엇갈릴 展望이다.

言論界關係者들은 "占有率 20% 以上인 新聞은 綜編채널 等放送事業에 進出할 수 없는 規定 때문에 디지털新聞을 有效部數로 認證하는 方案을 國內에 適用하는 데는 어려움이 豫想된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