鸚鵡새 數百마리 콜라 먹고 漫醉?

東亞日報
入力 2010年 6月 4日 14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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濠洲에서 鸚鵡새 數百마리가 集團漫醉狀態에 빠지는 荒唐한 事態가 發生했다.

外信報道에 따르면 濠洲北部 팔머스톤의 五色鸚鵡새들이 나무와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平素의 集團性을 잃고 個人行動을 하는 等 술에 醉한 症狀을 보이고 있어 濠洲當局이 調査에 나섰다.

濠洲에서 가끔 술 醉한 症狀을 보이는 鸚鵡새들이 發見되기는 했지만 이렇게 集團的인 症狀이 나타나기는 처음이다.

리사 핸슨 獸醫師는 "分明醉해서 나오는 現象인 듯한데 原因이 무엇인지 把握하지 못하고 있다"며 "醉한 狀態를 만드는 먹이를 먹었거나 特異한 바이러스에 集團感染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特히 새들은 새欌 바닥에 깔린 종이 밑으로 들어가 몸을 떠는 等 술이 깰 때 나타나는 典型的인 症狀까지 보이고 있다고 핸슨은 傳했다.

새들은 오트밀 捕吏지나 新鮮한 과일 等宿醉解消에 좋은 먹이를 먹으며 安定을 取하고 있고, 向後 다른 사람에게 分讓될 豫定이다. 랜슨은 "아이스크림이나 콜라가 原因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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