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닭 보듯 하던 中國과 濠洲 사이가 最近 들어 天生緣分 같은 蜜月關係를 誇示하고 있다.
28日 中國 광둥(廣東) 省 宣傳(深(水,千))에서 열린 會談에서 원자바오(溫家寶) 中國 國務院 總理와 존 하워드 濠洲 總理는 끈끈한 友情을 誇示했다. 지난해 4月과 올해 4月에 이은 3番째 만남이다.
專門家들은 兩國의 蜜月關係가 앞으로 더 强化될 것으로 보고 있다.
▽뜨거운 사이로=양국이 外交關係를 맺은 것은 1972年이다. 兩國 關係가 가까워지기 始作한 것은 1996年 3月 就任한 하워드 總理가 ‘아시아 重視’ 政策을 推進하면서부터다.
中國 亦是 2000年代 들어 濠洲의 豐富한 天然資源에 注目하면서 兩國의 交易量은 急速度로 늘기 始作했다.
1999年 63億1160萬 달러에 不過한 兩國 交易量은 2000年代 들어 高速成長을 거듭하더니 지난해 272億4820萬 달러로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해 濠洲의 中國에 對한 輸出은 46% 늘어나 濠洲의 두 番째 큰 交易相對國으로 올라섰다. 濠洲 亦是 中國의 9代 貿易國이다.
▽論議 內容=이番 總理會談의 目的은 두 가지다.
먼저 濠洲가 中國에 25年間 250億 달러(約 23兆9000億 원) 規模의 液化天然가스(LNG)를 供給하는 內容의 協定에 正式으로 署名하는 것이다. 濠洲 貿易史上 單一去來로 最高額이다.
2003年부터 始作된 自由貿易協定(FTA)에 對한 論議도 이뤄진 것으로 傳해졌다. 올해 9月 6次 會談에 들어가는 이 協商이 妥結되면 濠洲는 先進國 中 中國과 처음으로 FTA를 締結한 國家가 된다.
▽接觸 目的=高速成長 中인 中國은 濠洲의 天然資源을 必要로 하고 있다. 올해 4月 元 總理가 濠洲를 訪問했을 때 中國은 每年 2萬 t씩 우라늄을 20年 以上 供給받기로 約束받았다. 年間 2萬 t은 現在 濠洲 生産量의 2倍다.
天然資源 輸出 比重이 큰 濠洲로서는 長期間, 그것도 비싸게 사주는 中國이 고마울 따름이다.
濠洲의 한 硏究機關은 ‘中國 效果’로 濠洲가 2010年까지 鑛物 및 에너지 分野에서 每年 13.5%의 追加 成長을 이룩할 것으로 보고 있다. 濠洲는 現在 世界 最大의 石炭 및 鐵鑛石 輸出國이다.
濠洲는 美國이나 유럽, 日本과 달리 中國의 成長을 威脅으로 보지 않는다. 製造業보다 1次 産業이 發達한 濠洲인지라 中國이 ‘世界의 工場’이 되어갈수록 輸出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濠洲는 2008 베이징 올림픽 特殊도 노리고 있다.
政治·軍事的으로 美國과 英國의 盟邦인 濠洲는 中國이 軍事强國이 돼도 介意치 않는다는 態度이다. 東南아시아란 緩衝地帶가 있고, 美國이란 孟芳이 있기 때문이다.
中國과 濠洲의 貿易 現況 (單位: 億 달러)
|
鳶島
| 貿易 總額
| 濠洲의
中國 輸出
| 中國의
濠洲 輸出
|
1997
| 53
| 32
| 21
|
1999
| 63
| 36
| 27
|
2001
| 90
| 54
| 36
|
2003
| 136
| 73
| 63
|
2005
| 272
| 162
| 110
|
資料: 韓國貿易協會
|
베이징=하종대 特派員 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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