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逸의 左右 ‘大(大)聯政’李 可視圈에 들어섰다.
사민당과 기민련-기사련은 28日 會同을 가진 뒤 모두 大聯政에 樂觀的인 反應을 보였다. 그러나 總理職을 어느 쪽에서 맡을지에 對해선 如前히 立場差를 좁히지 못했다.
사민당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總理는 두 時間 半에 걸친 協商을 끝낸 뒤 “우리는 함께 다음 4年間 獨逸을 이끌 安定的인 政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樂觀했다. 앙겔라 메르켈 기민련 黨首도 “愉快한 만남이었다”면서 “眞摯하고 建設的인 對話를 나눴다”고 밝혔다. 프란츠 뮌테페링 사민당 黨首는 “結實이 있었다”고 評價했다.
아무런 合意를 보지 못한 채 끝난 22日의 첫 會同 때에 비해 이날 會同에서는 相當한 進展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누가 總理를 맡느냐는 問題에 對해 슈뢰더 總理는 “마지막 選擧가 끝나는 時點에는 結論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選擧’는 候補者 死亡으로 延期돼 다음 달 2日 치러지는 드레스덴 選擧를 가리킨다.
兩側은 드레스덴 選擧가 끝난 뒤인 다음 달 5日 다시 協商을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會同 때는 總理職에 對한 結論을 내고 大聯政이 公式化할 可能性이 있다고 獨逸 言論은 傳했다.
파리=금동근 特派員 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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