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9日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革新發明 大會'에는 130個 品目이 出品됐다. 水陸 兩用 自轉車 等 12個가 決選에 올랐다. 最優秀賞은 28日 選定, 發表된다. 大會를 共同 主催하는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은 21日 '必要는 發明의 어머니'라고 決選 進出 品目들을 紹介했다.

▽不便 解消用=사이둘라 氏는 洪水가 잦은 故鄕에서 뭍과 물을 全天候로 갈 수 있는 自轉車를 窮理했다. 앞, 뒤 바퀴 축에 나무를 붙여 물 위에 뜨게 하고 뒷바퀴에는 盧 役割을 하는 板子를 붙였다. 몇 次例 施行錯誤 끝에 成功했다. '누르'는 갠지스 江도 거뜬히 건넜다.

人道에서 出品된 '自動 멈춤 두레박'은 물을 길을 때 쓰는 두레박줄을 당기다 멈추면 그 자리에 固定된다. 두레박을 따라 줄이 우물 밑으로 떨어지거나 줄을 힘껏 붙잡고 있어야 하는 不便함을 없앴다.

'電子 지팡이'는 視覺障礙人이 웅덩이에 빠지는 모습을 본 印度 10代 2名이 發明했다. 지팡이에 附着된 센서가 障礙物 位置에 따라 왼쪽, 오른쪽 귀로 警告信號를 보낸다. 앞쪽에 障礙物이 있으면 兩쪽 귀에서 信號가 울린다. 물웅덩이나 맨홀구멍度 알려준다.

'無動力 에어컨'은 말레이시아의 電氣技術者가 만든 것. 지붕에 設置하면 電源이 없이도 무더운 室內空氣를 外部로 輩出해 집안 氣溫을 最低 6度까지 내릴 수 있다.

▽尖端 裝備用=中國科學院의 류사오촹(劉少創) 敎授는 人工衛星을 活用해 世界 主要 江(江)의 길이를 正確하게 測定하는 裝備를 만들었다. 中國 양쯔(揚子)江을 이 裝備로 재 본 結果 從前에 알려졌던 6300㎞보다 짧은 6211.3㎞였다.

濠州와 싱가포르는 癌細胞만 겨냥해 放射性同位元素를 直接 注射하는 方式을 開發했다.

이밖에 홍콩은 터치스크린에 漢字를 直接 써 文字를 보낼 수 있는 携帶電話를, 싱가포르는 發光다이오드를 利用해 液晶標示裝置(LCD)모니터보다 解像度가 뛰어난 모니터를 各各 出品했다.

李瑱記者 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