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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의 脫出 實際로 벌어질 뻔 했다|동아일보

쇼생크의 脫出 實際로 벌어질 뻔 했다

  • 入力 2005年 8月 25日 17時 3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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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畫 '쇼생크의 脫出'에는 작은 손 망치와 숟가락으로 몇 年에 걸쳐 自身의 監房에서부터 脫獄龍 터널을 파낸 脫獄囚가 나온다.

이 映畫 같은 일이 올해 3月 이라크 東南쪽 쿠웨이트 接境地帶에 美軍이 세워놓은 不카 收容所에서 實際 벌어질 뻔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4日 報道했다.

新聞에 따르면 脫獄의 主人公은 不카 收容所의 第5洞에 收容돼 있던 이라크人 捕虜들.

이들은 모래 위에 나무 마루를 대고 친 大型 幕舍에 數十 名 單位로 收容돼 있었다. 이들은 올 初부터 巨事日로 잡은 3月 24日 直前까지 땅窟을 팠다. 主로 새벽 1時부터 아침 點呼 前까지 텐트龍 鐵 기둥으로 땅을 팠고, 19리터 크기의 물桶으로 흙을 퍼냈다. 5分 單位로 交代作業을 벌였다. 1日 平均 進陟度가 90cm에 머물 程度로 소리 없이 進行했다.

收監者들은 바닥의 마루를 뜯어낸 뒤 먼저 垂直으로 4.5m 깊이로 파 내려갔다. 이어 收容所 鐵條網 밖 塹壕가 있는 곳까지 107m를 水平으로 팠다. 沙漠地帶이기 때문에 터널 모래 壁面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물과 給食 받은 牛乳를 갠 흙을 매끄럽게 발랐다.

터널 안의 換氣를 위해 送風機까지 만들었고, 라디오 眞空管을 利用해 私製 照明까지 設置할 程度의 '土木工事 能力'을 發揮했다.

파낸 모래흙은 收監者들이 낮 時間에 蹴球競技를 하는 運動場에 몰래 뿌렸다. 이렇게 뿌려진 흙이 8週 동안 100t에 이르렀다. 터널工事가 完了되면서 收容所 담 바깥 脫出口는 모래 色깔로 漆한 馬糞紙로 덮어 僞裝했다.

美軍 管理部隊는 殊常하다는 낌새만 차렸지 뭐가 問題인지 콕 집어내진 못했다. 맨 눈으로는 느끼지 못했지만, 人工衛星 寫眞에 나타난 運動場 色깔이 隨時로 變했다. 또 샤워와 移動式 便器가 흙으로 막혔고, 터널을 뚫은 第5東에서만 唯獨 물 使用量이 急增했다.

結局 이들의 計劃은 內部 告發 때문에 摘發됐다. 그러나 이 告發者는 "脫出用 터널이 뚫리고 있다"고만 말할 뿐 正確한 位置를 말하지 않아 美軍 當局의 애를 태웠다. 그러다 그는 3月23, 24日頃 마침내 "48時間 內에 巨事가 이뤄진다"며 텐트 하나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美軍은 불도저를 動員해 幕舍를 밀어버렸고, 이라크 捕虜들의 脫出은 未遂에 그치고 말았다.

워싱턴=김승련特派員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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