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獨立的인 生活패턴을 維持해왔던 美國人들이 變하기 始作한 걸까.
祖父母 父母 子女 等 3臺가 한 집에 사는 家庭이 美國에서 크게 늘고 있다고 美國의 日刊紙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가 美國 統計局의 10年 單位 調査 報告를 引用해 22日 報道했다.
이 報告書에 따르면 한 지붕 아래 3代 以上이 사는 家口는 1990年 300萬 家口에서 2000年 420萬 家口로 38% 增加했다. 또 두 世代가 함께 사는 家口는 8.4% 늘어났다.
이처럼 여러 世代로 家族이 構成되는 가장 큰 理由로 專門家들은 經濟的 負擔을 꼽았다. 3臺가 함께 사는 家口의 約 3分의 2는 祖父母가 家口主인 것으로 나타난 것.
이밖에 老人壽命의 增加 및 年齡 統合的 社會에서 살고자 하는 老人들의 바람, 大家族 文化에 익숙한 移民者들의 影響 等도 指摘됐다.
브라운 大 프란시즈 골드샤이더 敎授는 "집값이 安定勢를 維持할 때 家族들은 分離되는 傾向이 있다"며 "이番 調査 結果는 美國社會에서 獨立的으로 살아가기가 漸漸 어려워지고 있음을 뜻한다"고 指摘했다.
존스 홉킨스대 앤드류 셜린 敎授도 "이런 現象은 '家族의 鄭(情)'보다는 父母世代의 現實的 必要에 依한 것"이라며 "그러나 多世帶 家口는 構成員 間 緊張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指摘했다.
韓國敎員大 김태헌(金太憲·人口學) 敎授는 "韓國과 反對로 美國에서는 3臺가 함께 사는 家口가 늘어나는 趨勢가 뚜렷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現象이 持續될 展望이므로 美國 大家族 形態의 變化를 지켜볼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조이영記者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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