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美國에 關係改善 손짓할까…美와 修交 推進 時事|東亞日報

이란, 美國에 關係改善 손짓할까…美와 修交 推進 時事

  • 入力 2005年 6月 16日 03時 25分


코멘트
17日 이란 大統領選擧를 앞두고 先頭走者인 악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候補에게 國際社會의 關心이 쏠리고 있다. 全體 人口의 65%에 이르는 이슬람 革命 以後 世代의 改革 要求를 받아들이면서 核開發 疑惑을 둘러싼 美國과의 葛藤을 解決할 수 있는 唯一한 候補로 評價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미 1988年 이슬람 革命指導者人 루홀라 알 무사비 호메이니를 說得해 이란-이라크戰爭을 종식시켰으며 大統領 在任 時節에는 美國과의 關係 改善을 積極 推進한 바 있다.

또 美 政府의 對이란 制裁措置로 結局 霧散됐지만 빌 클린턴 大統領 時節 美 石油會社와 이란 歷史上 最大의 石油産業 合作投資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라프산자니 候補는 14日 CNN放送과의 인터뷰에서 “只今이 對美 關係의 새로운 場을 열 適期”라고 밝혔다. 비록 ‘美國이 敵對行爲를 그만두고 이란과 協力하기를 願한다면’이라는 前提條件을 달았지만 26年 前 斷絶된 美國과의 修交도 推進할 수 있다는 意味로 풀이된다.

美國으로서도 아랍圈의 反美主義 擴散을 막고 이란과 이라크의 密着을 遮斷하려면 穩健 保守派인 라프산자니 候補만 한 代案이 없는 狀況이다.

勿論 라프산자니 候補가 넘어야 할 山도 적지 않다. 于先 最高指導者로 이란을 實質的으로 統治하는 알리 하메네이 氏를 中心으로 한 保守派를 說得해야 한다. 모하마드 하타미 現 大統領도 美國과의 對話를 再開하려 했지만 하메네이 氏의 反對로 挫折된 바 있다.

改革 性向의 무스타파 모인 候補의 善戰도 變數다. 最近 이란 言論의 大選 走者 支持率 調査에 따르면 지난달 28.2%였던 라프산자니 候補는 27.1%로 若干 떨어진 反面 4.1%에 不過했던 모인 候補는 18.8%로 支持率이 急上昇했다. 젊은층이 投票에 大擧 參加한다면 異變도 可能하다.


이호갑 記者 gd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