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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膳物’ 外交問題로… 키르기스 大統領側 通關 걸려|동아일보

‘개 膳物’ 外交問題로… 키르기스 大統領側 通關 걸려

  • 入力 2003年 12月 3日 18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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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膳物이 貧弱하다고 無視하는 겁니까.”

“辭讓했는데 莫無可奈로 가져오면 어떡합니까.”

지난달 26日 아스카르 아카예프 키르기스스탄 大統領이 노르웨이를 訪問할 때 膳物로 準備한 1雙의 강아지가 兩國 關係를 暫時 語塞하게 만들고 있다고 러시아 言論이 2日 傳했다.

中央아시아 톈산(天山)山脈 附近에 있는 키르기스스탄은 1991年 舊蘇聯에서 獨立한 新生國. 아카예프 大統領 一行은 노르웨이 마그네 分데빅 總理와 하랄드 國王에게 주는 膳物로 自國의 命牽引 他離間(키르기스 보르조이)을 擇했다.

他李柬은 全 世界에 100餘마리밖에 없는 貴한 個. 海拔 2000∼3000m의 奧地가 原産地로 움직임과 持久力이 뛰어나 옛 中央아시아의 王家는 늑대나 여우사냥에 使用하기도 했다.

그러나 태어난 지 1週日 된 강아지들은 檢疫 問題로 노르웨이 트론헤임 空港에서 通關이 拒否됐다. 노르웨이側은 “訪問 前 강아지 膳物을 鄭重히 拒絶했으나 아카예프 大統領이 固執스럽게 강아지를 가져왔다”며 難堪해했다. 兩國間 意思疏通에도 問題가 있었지만 新生國 키르기스스탄 政府가 國際外交 慣行에 어두웠던 것도 해프닝의 原因.

結局 노르웨이 當局은 苦心 끝에 아카예프 大統領이 서운해 하지 않도록 一旦 강아지를 맡아 當分間 檢疫所에 保護키로 했다.

모스크바=김기현特派員kimki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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