企業 會計不正 疑惑의 불똥이 世界 最大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야후로 튀고 있다. 美國 證券去來委員會(SEC)가 AOL타임워너에 이어 야후의 會計方式을 調査할지 모른다는 推測이 提起되면서 25日 야후 株價가 10% 以上 暴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報道했다.

이날 야후의 株價는 場中 한때 11.91달러까지 暴落한 뒤 場마감 直前 多少 回復했지만 前날보다 無慮 10.46%(1.42달러)나 急落한 12.16달러에 場을 마쳤다.

월街 애널리스트와 投資者들은 야후의 競爭業體인 AOL타임워너가 前날 SEC에게 인터넷 廣告賣出 關聯 會計方式에 對한 調査를 받고 있다고 밝히면서 야후도 비슷한 會計 方式을 採擇했을 것으로 憂慮하고 있다. 야후는 지난 2·4分期 2億2580萬달러 收入의 60%를 인터넷 廣告賣出로 벌여들였다. 베어스턴스 證券 애널리스트 제프 피엘러는 "AOL에 對한 調査와 맞물려 야후에도 뭔가가 있을 것이라는 觀測이 있다"고 밝혔다.

먼더 캐피털의 폴 쿡 技術投資部長은 "隔週刊 經濟專門誌 포브스가 다음週 야후에 對한 否定的인 記事를 내보낼 것이라는 展望까지 겹쳐 株價 下落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投資者들은 AOL타임워너와 씨넷 네트워크가 이番週 收益展望을 下向調整하면서 인터넷 廣告市場이 萎縮될 것으로 憂慮하고 있다. 人베스텍 애널리스트 제임스 프레이슬러는 야후株式을 '罵倒對象'으로 分類했다.

크리스틴 카스트로 야후 代辯人은 "SEC의 會計調査에 對해 알지 못한다"고 밝혔으며 SEC의 代辯人과 포브스지 代辯人은 言及을 避했다.

이에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AOL 타임워너가 核心 인터넷 비즈니스인 '아메리카 온라인' 部門에서 略式 去來를 통해 廣告 賣出을 부풀렸다고 暴露한 바 있다.

곽민영記者 have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