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 行政府와 議會는 테러 慘事에 따른 景氣 惡化를 막기 위해 1000億달러 規模의 大大的인 景氣浮揚策을 마련中이다.
맥스 바커스 上院 金融委員會 委員長은 25日 앨런 그린스펀 美 聯邦準備制度理事會(FRB) 議長, 로버트 루빈 前 財務長官과 協議後 記者會見을 갖고 景氣浮揚策의 必要性을 强調하면서 規模는 國內總生産(GDP)의 1%에 該當하는 1000億달러 程度가 適當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景氣浮揚策은 25日 콘퍼런스보드가 發表한 9月의 美 消費者信賴指數가 傳達의 114보다 17포인트 程度 떨어진 97.6를 記錄한 가운데 나왔다. 이 下落幅은 90年 10月 以後 가장 큰 것이다. 9月 消費者信賴指數는 테러 事件 發生 以前에 事實上 確定된 것인 만큼 다음달에는 더욱 큰 幅으로 떨어질 것으로 展望된다.
金融專門家들은 이에 따라 FRB가 다음달 2日 열리는 公開市場委員會(FOMC)에서 追加로 金利를 引下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初 6.5%였던 聯邦基金 金利는 8次例 斷行된 金利引下에 따라 現在는 3%다.
뉴욕 證市의 다우존스指數와 나스닥指數는 25日 大規模 景氣浮揚에 對한 期待感으로 各各 0.65%와 0.15% 上昇한 8,659.97과 1,501.64에 마감됐다. 런던(1.1%) 파리(1.1%) 等 유럽 證市도 25日 一齊히 오름勢를 보였다.
바커스 上院 金融委員會 委員長은 이날 “萎縮된 經濟를 회복시키려면 民間消費와 企業投資를 活性化하는 것이 最善”이라면서 “테러로 인해 國內外 經濟가 더욱 不透明해진 狀況이라 景氣浮揚을 통해 消費와 投資를 促進시켜야 할 것”이라고 指摘했다.
폴 오닐 財務長官은 25日 企業人들과의 會同에서 “白堊館은 7∼10日 後 具體的인 景氣浮揚 規模를 發表할 豫定”이라며 “扶養 規模는 인플레 威脅을 沮止하는 線에서 決定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番 事件 때문에 올 年末로 豫想됐던 景氣回復이 1∼2分期 程度 遲延될 것이지만 來年度 美 經濟成長率은 3% 以上이 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美 議會는 테러發生 後 緊急復舊 等 테러關聯 對策費로 400億달러, 航空業界 支援費로 150億달러를 政府가 使用하도록 承認한 바 있다.
<정미경기자>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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