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限 正義(Infinite Justice)’로 決定된 美國의 對 테러 戰爭 作戰名이 바뀔 展望이다.
作戰名義 變更은 20日(現地時間) TV로 生中繼된 도널드 럼스펠드 美 國防長官의 言論 브리핑 자리에서 한 記者가 “唯一神인 알라만이 ‘無限 正義’를 判斷할 수 있다는 이슬람敎徒의 立場에서 몇몇 이슬람 學者들이 作戰名에 反對한다”는 얘기를 한 것이 契機가 됐다. 럼스펠드 長官은 이 같은 指摘에 “理解한다”는 表現을 두 番이나 쓰면서 “美國은 듣는 사람의 見地에서 볼 때 誤解를 부를 수 있는 行動이나 말을 願하지 않는다”고 作戰名이 適切하지 않다는 點을 是認했다.백악관은 最近 조지 W 부시 大統領이 使用한 ‘十字軍(crusade)’이라는 單語가 11∼13世紀 이슬람에 對한 西方 基督敎 國家의 攻擊을 연상시켜 이슬람敎徒의 反撥을 사자 “이 表現이 누군가의 氣分을 傷하게 했다면 遺憾”이라는 立場을 밝힌 바 있다.
럼스펠드 長官은 “作戰名 ‘無限 正義’가 그대로 維持될지는 모르지만 이番 作戰이 어떤 宗敎나 國民을 겨냥한 것이 아닌 만큼 자주 使用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워싱턴〓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
워싱턴〓송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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